<야생화 산책>/여름의 꽃 바위채송화 머루랑 2009. 7. 1. 14:14 <바위채송화/ 돌나물과> 산지의 바위틈이나 메마른 곳에서 잘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줄기는 5~10cm 높이로 자라고 서로 뭉쳐난다. 잎은 서로 어긋나는데 선 모양으로 육질(肉質)이며 꼭지가 없고, 약간 빽빽이 나고 끝이 뾰족하며 보통 자색을 띤다. 채송화를 닮은 꽃은 거친바위면에서 잘 자란다 하여 바위채송화라 부른다. 8~9월에 노란색 꽃이 줄기 끝에 취산 꽃차례로 피는데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많이 분포한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동일조건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