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은 말없이 살라하네~ 청산은 나를 보고 말 없이 살라하고 푸른 하늘은 나를 보고 티 없이 살라하네 사랑도 벗어 놓고 미움도 벗어 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 가라 하네~ <나옹선사 어록...> <詩 휴게실>/봄, 여름 詩 2011.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