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대교 2

응봉산 개나리축제

올해로 22번째인 응봉산 개나리축제일을 맞아 영동달 거센바람이 불어오는 한강변을 뚝섬유원지부터 잔차를 타고 서울숲을 가로질러 용비교를 지나 응봉산아래 자전거 거치대에 자전거를 묶어 놓고 개나리축제가 한창인 노란물결로 출렁이는 계단을 오른다. 회색빛의 그저그런 작은 바위산의 바위틈 구석구석에 30여 년 전 개나리를 심었는데 지금은 봄이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는 서울의 봄 명소로 탈바꿈을 하였다. 30살이 넘은 개나리가 대부분이라 예년처럼 왕성한 모습은 덜하지만 이곳을 따라올 만큼의 멋진 개나리동산은 여태껏 보지를 못했다. △서울숲 구름다리를 오르기 전 바라본 동호대교 △이게 바로 집단의 힘이다 △구름다리를 건너서 서울숲으로... 지상도 노랗고 하늘도 온통 노란빛으로 물들었다. 노랑빛 개나리 물결 때문인지 ..

아직도 붕괴의 아픈 상처가 잊혀지지 않는 성수대교

△성수대교 성수대교 성동구 성수동과 강남구 압구정동을 잇는 팔당댐에서 시작하여 열번 째인 한강다리입니다. 성수대교의 길이는 1,161m에 너비는 35m 8차선 이며 한강에 놓여진 11번째 다리로 1977년 4월에 착공하여 1979년 10월에 준공한 다리입니다. 한강다리 최초로 120m 장 경간으로 건설 되었으며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