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십이선녀탕) △설악산 십이선녀탕 계곡의 용탕 흔히 높은 바위 절벽을 타고서 물이 떨어져 내릴 때 우리는 폭포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단순히 떨어지는 물줄기 하나만으로 폭포의 아름다움은 완성되지 않는다 하겠습니다. 하얀 포말이 이는 푸른소가 아래를 받쳐주고 암갈색 바위벽으로 둘러쌓인 소.. <山이 좋아서>/설악산 2011.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