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비봉 남능선) △북한산 명물의 하나인 곰바위 정확히 어느날 부터 였는지는 모르지만 밤새워 울어대는 통에 여름 밤잠을 설치게 시끄럽게 울어대던 매미소리가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거 였다. 그 공간을 이내 귀뚜라미들이 차지했지만... 처서가 지나고 아침저녁의 바람결은 확연히 달라 졌지만 한낮.. <山이 좋아서>/북한산 2013.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