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한계산성~안산) 한계삼거리에서 한계령고개로 올라가는 46번 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지금은 폐쇠되어 운영하지 않는 옥녀탕 휴게소부근을 지나면서 북쪽을 올려다 보면 눈에 익지 않는 삐죽삐죽 솟아 있는 암봉군이 눈에 들어온다. 이 암봉군이 바로 대청봉에서 서북릉을 치고 거침없이 내달려 귀때.. <山이 좋아서>/설악산 2014.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