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꽃들과는 달리 푸른빛이 도는 조회풀은 숲속에서 단연 돋보인다
△7~8월에 개화하는 꽃은 관상용으로도 인기가 있다
△자주조회풀/ 미나리아재비과
깊은 산 중턱의 돌무더기 땅에서 잘 자라는 자주조회풀은 여러해살이의 반떨기 식물로
우리나라의 산지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잎은 3장의 작은 잎이 겹잎을 이루고 작은 잎의 가장자리에는
불규칙한 톱니가 마주 붙어 있다.
7~8월에 푸른빛의 꽃이 피는데 작은 항아리 모양을 하고 있으며 여러 송이의 꽃이 원추
꽃차례모양으로 붙으며, 4개의 꽃밭침이 바깥쪽으로 굽어지며 열매에는 하얀 깃 모양의 꼬리털이 있다.
조회풀은 한방에서 건위,거담제로 뿌리를 쓰며, 푸른빛이 도는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정원에 심어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