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꽃/ 목련과 관목
개목련 또는 산목련이라고도 하는 꽃으로 목련과(木蓮科)에 속하는 낙엽 소교목으로
북한의 故 김일성이 국화로 정한 꽃 이기도 하다
해발 50~1,400m의 한국 전역의 어느 곳에서나 흔히 볼 수 있고, 일본과 중국에도 분포한다.
함박꽃나무는 키는 7m여 까지 자라고 어린 가지와 겨울눈(冬芽)에는 윤기 있는 털이 보송보송 나 있다.
△함박꽃 꽃망울
지름이 7~10㎝의 꽃은 5~6월에 밑을 향해 달리는데 그 향기가 아주 진하다.
꽃자루의 길이는 3~7㎝로 털이 나 있으며 꽃잎은 6장이고 수술은 붉은빛이 돌며 꽃밥은 넓고 하얀 꽃잎에
대비되는 밝은 홍색이라 아주 예뻐서 누구나 발걸음을 멈추고 돌아보는 꽃이다.
함박꽃은 생장이 비교적 빠른 편이지만 대기오염이 심한 곳, 해풍이 심한 바닷가 등에서는 잘 자라지 못한다.
△함박꽃/ 목련과의 관목
우리나라의 전지역에서 자라는 관목으로 키는 7미터 까지 자라고 어린 가지와 겨울눈에는 윤기 있는 털이 나 있다.
잎은 가죽질의 난형으로 서로 어긋나는데 길이는 6~15cm, 너비가 5~10cm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지름 7~10cm의 꽃은 5~6월에 밑을 향해 달리며 향기가 아주 좋고, 꽃잎은 6장이며
수술은 붉은빛이 돌며 꽃밥은 넓고 하얀 꽃잎에 대비되는 밝은 홍색이라
아주 예뻐서 누구나 발걸음을 멈추고 한번쯤 돌아보는 꽃이다.
타원형의 열매는 9월경에 익으며 다 익으면 붉은 씨가 터지면서 실 같은 흰 줄에 줄줄이 매달리며
나무의 생김새가 아름답고 잎이 무성하며 특히 꽃 모양이 예쁘고 향기가 좋아서
정원수로 많이 심고있는 인기식물이다.
함박꽃나무의 꽃말은 수줍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