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마다 노랗게 물드는 응봉산 용비교는 가끔 지나다니는 길이지만, 개나리꽃이 필 때마다 저 응봉산에 한번 올라가봐야지 하면서도 실천하지 못했는데, 오늘은 한식을 맞아 성묘 다녀오면서 해거름에 올라 보기로 하고 서울숲 공원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용비교위를 걸어서 성동구 응봉산을 오른다. 항상 멀리서먼 보아오던 풍경.. <일상 이야기>/그곳에 가면 2009.04.06
승가사의 12지신상 ▣ 하늘 대왕과 12지신의 유래▣ 아득한 옛날에 하늘의 대왕이 지상을 다스르던 중 12대문(시간)을 지키는 수문장을 동물들에게 시키고 각각의 문을 지키는 동물들로부터 상징적 의미를 부여하고자 이에 그 선발 기준을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다가 정월 초하루 날 대왕 앞에 제일먼저 도달하는 순으로 .. <일상 이야기>/그곳에 가면 2009.03.31
탄천 축제가 열리는 조각공원(상) <탄천변에 전시된 조작작품/ 현대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지친 자화상은 아닌지...> 2008년 성남 탄천 페스티벌이 탄천둔치, 중앙공원, 남한산성등 성남시 전역에서 10월 8일(수) ~ 12일(일)까지 5일간 열린다. <관리하는 직원이 보이지 않아 혹시라도 작품이 파손될까 걱정이다> <모양이 예뻐.. <일상 이야기>/그곳에 가면 2008.10.08
잠실 수중보의 저녁 향연 얼마 전 잠실대교 남쪽에 물고기가 넘나들 수 있는 160여 미터에 이르는 어도(魚道)를 새로 개설 했는데, 주변의 야경이 너무 멋지고 물길을 거슬러 오르는 물고기도 볼 수가 있다. <20여초마다 오색으로 바뀌는 조명에 따라 강물도 오색 옷으로 갈아입고 춤을추며 흐른다> 둘이서 대작 하는데 산꽃.. <일상 이야기>/그곳에 가면 2008.07.09
불타버린 숭례문 그 4일 후 ■ 숭례문 방화 사건은 2008년 2월 10일~2월 11일 국보 1호인 숭례문이 방화로 완전히 타 무너진 사건이다. 방화범으로는 채종기(당시 69세)로 밝혀져 200년 범행을 시인 구속 수감된 상태이다. 화재는 200년 2월 10일 설연휴 마지막 날 오후 8시 40분 전후에 발생하여 다음날인 200년 2월 11일 오전 0시 40분경 숭.. <일상 이야기>/그곳에 가면 2008.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