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오산슬랩~탕춘대) ◈산행코스 : 불광중~오산슬랩~기자촌능선~향로봉~비봉~비봉사거리~탕춘대능선~상명대 미세먼지로 온 세상이 뿌옇게 뒤덮인 날, 오늘 같은 날씨에는 산행은 물론이고 야외활동은 하지 말아야 했던 날이었다. 불광전철역 9번 출구에서 7720번 시내버스를 타고 불광중학교 정류장에 내린 다.. <山이 좋아서>/북한산 2016.05.02
북한산 (비봉 남능선) △북한산 명물의 하나인 곰바위 정확히 어느날 부터 였는지는 모르지만 밤새워 울어대는 통에 여름 밤잠을 설치게 시끄럽게 울어대던 매미소리가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거 였다. 그 공간을 이내 귀뚜라미들이 차지했지만... 처서가 지나고 아침저녁의 바람결은 확연히 달라 졌지만 한낮.. <山이 좋아서>/북한산 2013.08.27
인수봉 유감? △잠수함능선 뭐 하는날 등창 난다고 오늘이 딱 그렇다. 장마는 끝났다는데 새벽녁에 쏟아지는 비는 그리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거의 폭우 수준이다. 아침에는 잠시 비가 개이는 것 같아서 며칠 전 계획을 세운 인수를 오르기 위해 장비를 챙겨 지하철을 이용 수유역에 도착해 우이동행 1.. <山이 좋아서>/북한산 2013.08.07
비봉 남능선의 기암 △곰바위 △물고기바위 △물고기바위 △영락없는 물고기~ △죠스바위 △이름을 붙혀줘요~ △곰바위 △곰바위 △... △잉어가 아니라 멧돼지에 가깝다~ <山이 좋아서>/북한산 2013.07.20
북한산 (들개바위) 어느덧 6월로 접어 들자마자 봄에서 초여름 날씨로 갑자기 변하면서 뙈약볕의 능선길을 걷기에는 다소 무덥게 느껴지겠지만 북한산의 커다란 들개가 아직도 잘 있는지를 알아 보려면 그런 수고쯤은 감수를 해야합니다. <함박꽃이라 부르는 산목련은 故김일성이 國花로 삼았다 하여 더.. <山이 좋아서>/북한산 2011.06.01
도봉산의 기암 (여성봉능선) <미사일바위, 강아지바위, 도마뱀바위, 코쟁이바위, 코뿔소바위, 남근석, 문어바위, 곰바위, 상어아가리바위, 돼지바위 외...> △무제 △미사일바위 엄마 젖을 빠는 것인지 아니면 젓을 빨다가 잠이 들었는지 그것도 아니면, 엄마께 꾸중을 듣고 훌쩍이고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강아지바위 엉.. <山이 좋아서>/도봉산 2011.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