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성골~모란골) 46번 국도 한계삼거리에서 한계령으로 올라가는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구 옥녀탕휴게소를 지나면서 왼쪽으로 삐쭉삐쭉 솟아 있는 눈에 익지않아 낮설은 암봉들이 보이는데 이 봉우리가 바로 대청에서 서북릉을 치고 거침없이 곧장 내려와 귀때기청과 대승령을 거쳐 한계리로 빠지기 전.. <山이 좋아서>/설악산 2011.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