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종사, 운길산 ▲수령 500년이 넘는 보호수인 수종사 은행나무 수종사는 세조가 금강산을 구경하고 수로로 한강을 따라 환궁하던 도중 양수리(兩水里)에서 밤을 지내게 되었는데 갑자기 종소리가 들려와 기이하게 여겨 다음날 조사해보니 운길산에 고찰(古刹)의 유지가 있다고 하여 가보았다. 그 바위.. <山이 좋아서>/수도권 2019.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