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자운암능선) △토굴앞 양지바른 바위위서 꽃잠을 자고 있는 토순이~ 길게 뜸을 들이며 늦으막히 찾아온 봄이지만 한 번 가속도를 받으니 오히려 예년 보다도 더 빨리 지나가는 느낌입니다. 순차적으로 피어났으면 참 좋으련만 목련, 개나리, 진달래는 물론이고 벚꽃에 라일락까지 한꺼번에 동시다발.. <山이 좋아서>/관악산 2012.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