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길 (김소월) 그립다 말을 할까 하니 그리워 그냥 갈까~ 그립다 말을 할까 하니 그리워 그냥 갈까 그래도 다시 더 한번... ... 저 산에도 까마귀, 들에 까마귀 서산엔, 해진다고 지저귑니다. 흐르는 물은 어서 따라 오라고 따라 가자고... 앞 강물 뒷 강물 흘러도 연달아 흐릅디다려. <가는 길/ 김소월> <詩 휴게실>/詩의 오솔길 2010.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