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산책>/봄철의 꽃

씀바귀꽃

머루랑 2009. 5. 21. 16:30

 

 

<씀바귀/ 국화과>

 

 

 

 

 

산과 들의 풀밭에서 흔히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이른 봄에 어린싹과 뿌리를 캐서 봄나물로 먹는데, 약간 쓴맛이 나기 때문에

'씀바귀'라고 한다. 로제트상으로 펼쳐지는 기다란 뿌리잎은 치아 모양의 톱니가 있다.

20~50cm 높이의 가는 줄기에 어긋나는 줄기잎은 밑 부분이 줄기를 감싼다.

줄기나 잎을 자르면 끈적끈적한 흰 즙액이 나온다.

5~6월에 가지마다 노란색 꽃이 피는데, 혀꽃은 보통 5개이다.

흰 꽃이 피는 흰씀바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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