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산책>/여름의 꽃

쑥부쟁이

머루랑 2009. 8. 29. 14:07

 

 쑥부쟁이 꽃은 여름과 가을을 연결하는 계절꽃이라 하겠다.

 

 

 

 

  산국, 갯쑥부쟁이, 구절초 등의 비슷한 꽃이 피는 종류들을 통틀어 '들국화'라 불러도 무방하다.

 

 

 

 

 꽃송이 가장자리에는 짜주색 꽃잎을 가진 혀꽃이 한 줄로 빙 둘어 있고,

가운데에는 노란 통꽃이 빽빽이 들어차 있다.

 

 

 

 <쑥부쟁이/ 국화과>

 

 

 

 

산과 들의 다소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30~100CM 높이로 곧게 서며 가지가 갈라지고 녹색 바탕에 자줏빛이 돌며 줄기에 어긋나는 피침형 잎은

 털이 없고 가장자리에 굵은 톱니가 있으며 잎은 위로 올라 갈수록 점차 작아지고 가늘어 진다.

 

7~10월에 줄기와 가지 끝마다 두상화가 하늘을 보고 피는데 지름 2.5cm이며 총포는 녹색이고 포조각이 3줄로 배열된다.

 

꽃송이 가장자리에는 짜주색 꽃잎을 가진 혀꽃이 한 줄로 빙 둘어 있고, 가운데에는

 노란 통꽃이 빽빽이 들어차 있다.

 

비슷한 꽃이 피는 종류를 통틀어 '들국화' 라고 부르기도 한다.

 

 

 

 

 

 

 

 

 

'<야생화 산책> > 여름의 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흰물봉선  (0) 2009.08.30
물봉선  (0) 2009.08.30
흰송이풀  (0) 2009.08.29
모시대  (0) 2009.08.29
서덜취  (0) 2009.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