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산책>/여름의 꽃

모시대

머루랑 2009. 8. 29. 13:21

 

 

 금강초롱을 닮은 모시대는 봄에 어린 잎을 따서 나물로 먹으며, 가을에 뿌리를 캐서 굽거나 날것으로 먹으면 눈이 밝아진다고 한다.

가을에 뿌리를 캐서 햇볕에 말린 것을 한방에서 제니(薺苨)라 하여

해독, 종기치료, 거담 등에 쓰고 있다.

 

 

  

통꽃은 꽃부리 끝만 5갈래로 갈라져 있으며, 꽃받침은 5갈래로 깊게 갈라지며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이며

암술머리는 3갈래로 나누어진다.

 

 

잎에는 털이 거의 없으며 줄기 밑 부분의 잎은 잎자루 길고 위로 갈수록 짧아진다.

 

 

 

  <모시대/ 초롱꽃과>

 

 

 

 

숲속의 조금 그늘진 곳에서 자라며 뿌리는 도라지처럼 살이 두툼하며, 줄기는 곧게 서서 40~100㎝ 정도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잎끝은 뾰족한 난형이며 잎자루가 길다.

 잎가장자리에는 뾰족한 톱니들이 나 있고 꽃은 통꽃으로, 종 모양이며 엷은 보라색을 띠는데

8~9월에 줄기 끝에 원추(圓錐)꽃차례를 이루어 아래를 향해 핀다.

 

이 통꽃은 꽃부리 끝만 5갈래로 갈라져 있으며, 꽃받침은 5갈래로 깊게 갈라져 있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이며 암술머리는 3갈래로 나누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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