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한계산성~안산) 한계삼거리에서 한계령고개로 올라가는 46번 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지금은 폐쇠되어 운영하지 않는 옥녀탕 휴게소부근을 지나면서 북쪽을 올려다 보면 눈에 익지 않는 삐죽삐죽 솟아 있는 암봉군이 눈에 들어온다. 이 암봉군이 바로 대청봉에서 서북릉을 치고 거침없이 내달려 귀때.. <山이 좋아서>/설악산 2014.09.18
설악산 안산 (성골~안산) △설악산 성골 설악은 단풍이 절정 이라는데 인파에 휩쓸려 앞사람 엉덩이만 바라보고 올 생각은 전혀 없고 그렇다고 설악의 가을을 그냥 넘긴다는 것도 설악이나 머루랑이나 서운해 할 것 같고 그래서 오늘도 그림자랑 호젓하게 저물어 가는 설악의 가을을 맘껏 누리려 소리소문 없이 .. <山이 좋아서>/설악산 2013.10.19
설악산 (성골~치마골) △설악의 정상에는 이미 단풍이 지고 가을의 끝자락으로 내달리고 있어요 ◈산행코스 : 옥녀탕~성골~안산~갈림길~치마골~한계3리 지난번 산행 때 조금 따온 마가목 열매의 자료를 올리다가 기관지 천식에 효과가 좋다는 사실을 알고는 모든 일정을 뒤로 미룬채 마가목 열매를 얻기위해 .. <山이 좋아서>/설악산 2011.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