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악산 등선봉의 미인송
<적갑산의 요염한 소나무>
<운길산의 남근송>
<백봉의 꽈배기 옷나무>
<갑산의 요가하는 소나무>
<예봉산의 포크송>
<적갑산의 연리지>
<운길산의 7지송>
<운길산 철문봉의 소나무>
<운길산의 11갈래 신갈나무>
<백봉의 열린門 나무>
<고래산의 배꼽나무>
<운악산의 임신한 소나무>
<철마산의 6지목>
<관악산의 사당능선의 부끄럼송>
<백봉의 붙은나무>
<옹녀목은 앞의 변강쇠나무가 부끄러워서 다리를 배배꼬며 어쩔 줄 모른다>
<북한산의 옹녀목/ 비봉을 지나 사모바위 전 작은 헬기장이 나오는데, 그 다음 공터에 있다>
<북한산의 변강쇠나무/ 옹녀목과 3미터 정도 떨어져 마주보고 서 있다>
<설악산 선녀탕계곡의 여근木/ 남교리 위령비에서 3킬로 전방에 있다>
<청평 주발봉의 남근목>
<예봉산의 누워서 자라는 소나무>
나무들이 곧게 자라지 못했다는 것은 외부의 물리적 요인으로 인하여
우리들이 모르는 그 어떤 영향을 받았다는 증거이다.
그 간섭에서 벗어나 몸은비록 뒤틀리고 이상한 형태로 변해 버렸지만
굿굿하고 푸르게 저렇게 자라난 것은 위대한
자연의 힘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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