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이 좋아서>/북한산

숨은벽 능선의 기암들

머루랑 2009. 5. 2. 21:54

 

<해골바위, 남근석, 오리바위, 안경바위> 

   

  <숨은벽 능선의 해골바위>

 

  

 <숨은벽 능선의 남근석>

 

  숨은벽의 실질적인 암릉이 시작되는 암릉 초입부에 있는 것인데

귀두를 닯은 테두리 부분을 밟고 올라서면, 우측으로는 아찔한 숨은계곡이 내려다 보이고

마치 하늘을 오르는 길같이 숨은벽이 올려다 보이는 곳이다.

 그러나 이 방향에서 보아야만 제 모습으로 보인다.

  

 

   <백운대 오름길의 오리바위> 

 

 백운대 오름길의 좌측에 위치한 바위인데,

뒷편 좌측에 보이는 바위는 만경대이고, 그 앞의 작은 봉우리는 노적봉 정상이다.

 

 

멀리 보현봉과 문수봉이 보인다.

 

 

 <호랑이굴위쪽 전망대바위의 안경바위>

 

 

 

 숨은벽 계곡에서 백운대로 오르는 길인 호랑이굴을 빠져나와서

 

두 줄의 로프가 내려져있는 위험한 곳을 오르기 전, 좌측의 좁은 틈새로 암벽을 오르면

 

 인수봉 남벽이 바로 눈앞에 펼쳐지는 조망이 아주 좋은 전망대바위가 나오는데

 

바로 그 바위의 표면에 나란히 파여있는 구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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