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삼이라 부르기도 하는 백선은 난꽃을 닮은 꽃은 향기가
무척이나 강해서 어지러울 정도이다.
<백선/ 운향과>
운향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로 줄기는 나무처럼 단단하고, 키가 60∼90cm이며, 잎은 홀수깃꼴겹잎으로 어긋맞게 나고, 작은잎은 알꼴 또는 길둥근꼴로 잔톱니가 있다. 여름에 연분홍의 다섯잎꽃이 총상 꽃차례로 피고 봉삼이라 부르는 뿌리는 한약재로 쓰인다. |
<봉삼(백선)의 성분과 약효>
게르마늄 성분의 흙속에서 자란 야생봉삼(백선)은 맛이 매우 쓰다. 차로서 연하게 달여서 꾸준히 21일~30일 정도 먹고나면 신비한 몸상태를 느끼게된다. 특히 봉삼(백선)은 아토피와 무좀 위장병 각종 염증질환에 영험한 효험을 나타내므로 굳이 값을 매기기가 곤란할 정도로 인기다.
인연이 된다면 봉삼 약초 한 뿌리로도 새로운 삶을 얻을 수가 있을 것이다. 이를 직접 복용해본 이들의 경험에 의하면 이뇨작용이 매우 강하고, 류마티즘과 간염등에도 매우 높은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손발이 저리거나 마음이 불안할 때도 복용하면 신기하게 사라진다고 한다.
봉삼에 함유되어있는 Obakunone 이란 성분을 항암제와 병용 투여할 경우 L1210 암세포에 대하여 증식억제 작용이 현저하다고 보고하고 있다. 때문에 간암 말기에도 높은 치료효과를 보이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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