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그곳에 가면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분수,

머루랑 2009. 6. 10. 18:06

 

 

 서울 반포 한강공원이 1년10개월의 공사 끝에 새로운 명소로 탈바꿈했다.

 

서울시는 반포대 양쪽에 수중펌프로 끌어올린 한강물을 380개의 노즐을 통해

 

 20m 아래 한강으로 떨어뜨리는 무지개 분수가 만들어졌다.

 

 

 

 

 많은 돈을 쏟아부어 세금낭비라는 비난속에서도 공사를

 

완료하고 5월부터 분수가동을 시작했다.

 

 

 

 

이 달빛무지개분수는 5월 2일부터 오후 2시, 3시, 4시, 7시 30분, 8시,

 

8시 40분, 9시 20분, 10시(금~일요일만) 등 모두 하루 여덞 차례에 걸쳐 가동되며,

 

이동식 노즐과 수압 조절장치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물줄기를 음악에 맞춰

 

 춤을 추듯 내뿜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반포대교 남단에는 야외무대와 광장, 생태관찰원, 피크닉 공간,

 

인라인스케이트장과 축구장 등 다양한 문화, 체육시설이 들어서 있어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하게 잘 만들어 놓았다.

 

 

 

 

다리 남단끝에는 횡단보도가 설치되어 있어서 야외무대와 생태관찰원,

 

피크닉 공간 등 문화, 체육시설들을 자유롭게 오가며

 

이용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반포대교 아래의 잠수교를 종전 4차로에서 2차로로 줄이고 나머지 2개 차로는

 

자전거도로와 보행자 전용 도로로 만들어서 도보로 건너거나

 

자전거를 타고 안전하게 건널 수 있게 만들었다.

 

 

 

 

 바람이 부는 날, 특히 남쪽의 분수는 지나는 차량들에게 물벼락을 안겨주기 때문에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은 거의 북쪽 분수만을 운영하고 있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분수'>

 

 

 

 

 

 서울 반포 한강공원이 1년10개월의 공사 끝에 새로운 명소로 탈바꿈했다.

 

서울시는 반포대 양쪽에 수중펌프로 끌어올린 한강물을 380개의 노즐을 통해

 

 20m 아래 한강으로 떨어뜨리는 분수가 만들어졌다.

 

이 분수는 5월 2일부터 오후 2시, 3시, 4시, 7시 30분, 8시, 8시 40분, 9시 20분,

 

10시(금~일요일만) 하루 여덞 차례에 걸쳐 가동되며, 이동식 노즐과 수압 조절장치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물줄기를 음악에 맞춰 춤을 추듯 내뿜을 수 있다.

 

 

특히 분당 190t 의 물을 뿌리면서 낮에는 버들가지와 버들잎 등

 

100여 가지의 형상을 연출하고, 밤에는 200여 개의 조명으로 형형색색의 무지개를

 

만들어  '달빛 무지개분수' 로 이름 지어졌다.

 

 

이 분수는 세계기네스협회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긴 교량분수로

 

공식 인증돼 지난해 말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