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게(法性偈)-진리의 말씀>
법성게는 신라 의상(儀湘)스님이 중국유학 시절 해인도(海印圖)라는
신비로운 형태의 도안을 창안하고, 팔만대장경의 가르침을
30개 싯귀로서 함축하여 이 해인도 도안의 선을 따라 배치하고 발표한 것이다.
당시 중국 불교계는 이 해인도와 법성게를 크게 경탄하고 존경하였으며
이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졌다고 한다.
※입구를 따라 들어가면 4면 4각의 미로모양 통로를 따라 돌게 되어있다.
<대적광전앞 3층석탑>
해인사는 신라 애장왕 3년(802) 10월 순응, 이정 두 스님에 의해 창건되었다.
해인사는 신라시대에 그 도도한 화엄종의 정신적인 기반을 확충하고
선양한다는 기치 아래, 이른 바 화엄십찰(華嚴十刹)의 하나로 세워진 가람이다.
이 사찰은 창건 이후 일곱 차례의 대화재를 만나 그때마다 중창되었는데,
창건 당시의 유물로는 大寂光殿 앞뜰의 3층석탑과 석등 정도가 있을 뿐이다.
특히 국보 제32호인 대장경판과 제52호인 大藏經板庫 및
석조 여래입상 (보물 264)은 유명한데, 불가사의한 일은 몇 차례의 화재를 당하면서도
팔만대장경판과 장경각만은 화를 입지 않고 옛 모습 그대로 있는 일이다.
그 밖에 주요 문화재로 보물 제518호인 원당암 다층석탑 및
석등, 보물 제128호인 반야사 원경왕사비도 있다.
<대적광전-경남문화재 제256호>
<팔만대장경판고 입구>
대장경판, 국보 제 32호를 보관하는 곳이다
<해인사 입구의 아름다운 전나무 숲길>
<가야산 해인사 일주문>
<성철대종사 부도탑>
<원경왕사비>
고려시대의 고승인 원경왕사(1045~1114)를 기리고자
인종 3년(1125)에 세운 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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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는 부처님 말씀을 기록한
팔만대장경을 봉안하여
법보사차찰이라 하여 법(法)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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