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바위, 발자국바위, 연인바위, 아가리바위, 굄돌, 부끄럼바위, 해골바위,
열대어바위, 모자바위>
△돌고래바위
미끈한 목덜미의 미인, 돌고래바위는 학도암 능선을 올라 첫번째 나타나는
전망대데크 바로 뒤에 있는데, 하산하는 방향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이기 때문에 모르고 지나친다.
△하산하는 방향에서 바라보면 그저그런 모양새다.
△돌고래바위
조물주가 바위를 만들고 미처 굳기도 전에 누군가가 심술로 꾸욱~♪
국과수에서 발자국을 조사하면 범인을 잡을 수 있을까~??
△발자국바위
에그~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아무데서나 껴안고 뽀뽀하고~♪
△연인바위
입을 크게 벌리고 노래를 부르는 소라를 닮은 듯한 아가리바위...
△아가리바위
△굄돌
△부끄럼바위
영화 '스크림'에 나오는 해골가면을 닮은 해골바위
에구~ 땅만보고 걷다간 갑자기 앞에 나타난 녀석 때문에~~ㅋ
△해골바위
△산 능선을 닮은 기암
△열대어바위
△북한산 노적봉의 나폴네옹 모자를 닮은 기암
바람이
시립니다
난간 위에 섰습니다
발 밑은
천길 벼랑
나락도 보입니다
하늘빛
부신 날에도
구름 일고 있습니다
<하늘빛 부신 날/ 김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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