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산 영지버섯
영지는 예로부터 자연산 영지버섯은 매우 귀했고 부작용이 없으며 건강회복에는 이것 이상 가는 것이 없을
만큼 약효가 높았기 때문에 신지(神芝), 신선초(神仙草), 불로장수초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우며,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산삼에 버금가는 불로초(不老草)로도 여겨왔을 정도입니다.
현대의 식생활은 너무 서구화 되어 있어서 과산화지방이 많이 쌓이고 혈관이 녹슬고 혈액에 찌꺼기가
많이 생기기 때문에 혈관질환에서 비롯되는 각종 성인병이 많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피가 모세혈관을 통하기 어렵게 되고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각종 성인병을 일으키는 것이지요.
성인병을 근본적으로 치유하려면 무엇보다 피를 맑게 하고 혈관이 깨끗해지도록 청소를 해야 합니다.
이 두 가지 요인을 해결할 수 있는 요소가 영지버섯 속에 들어 있는데, 영지가 특히 성인병 환자들에게
널리 권장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보다 혈액 속의 노폐물 제거, 피 찌꺼기 용해 및 혈관 청소능력과 더불어
세포의 부활과 재생, 병의 진행 억제작용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혈액 속의 산소를 인체 모든 부위
에 골고루 운반하고 섭취된 음식물의 영양을 완전히 공급하며 신진대사를 촉진시킴으로써 체질을 어느정
도는 영지가 개선할 수 있습니다.
△꽃을 닮은 독버섯
장마도 어느덧 끝나고 습기를 머금은 숲속엔 각종버섯들이 자라기에 좋은 환경이라
오늘은 영지버섯을 따러 가까운 산으로 가기로 합니다.
습도도 적당하고 찌는듯한 불볕더위가 며칠째 계속되고 있지만 영지를 따기에는 조금 이른감이 있지만
큰 기대는 하지않고 영지가 자생하는 숲을 뒤지며 오르기를 한참,
참나무 그루터기에서 만두피만한 영지가 한 뿌리 보이길레 주변을 살펴보니 숲속 여기저기서
담황색 영지들이 예쁘게 고개를 내밀고 있네요.
△흰알광대버섯(독버섯)
버섯들이 자라는 환경은 다 비슷해서 영지가 자라는 곳에는 독버섯도 함께 많이 자라고 있습니다.
△말뚝버섯(독버섯)
습기를 머금은 숲속엔 날파리들과 산모기가 달려들어서 엄청귀찮게 하는데
이마에선 굵은 땀방울이 비오듯 흘러내립니다.
△영지외에 화려한 것 치고 독버섯 아닌게 없습니다
△비록 독버섯이지만 그물 모양의 줄기가 예쁘네요
◈영지의 효능
첫째 : 혈압이 높은 사람은 혈압을 낮게 해주고 낮은 사람은 높여준다. 특히 고혈압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이는 영지가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둘째 : 오래 복용하면 위장의 영양흡수 기능을 촉진하고 자양강장 효과가 있다.
셋째 : 간염 등을 예방하는 간 보호작용과 해독작용이 있다.
넷째 : 진해 거담작용이 있어 기관지염에 유효하다.
다섯째 : 종양억제 효과로 항암작용이 있다.
여섯째 : 동맥경화증, 중풍, 심장병, 당뇨병,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에 효력이 있으며 정력증강에도 도움이 된다.
이밖에 영지는 뇌를 건강하게 해주고 강심 이뇨,항균,진정,진통작용이 있으며 신경쇠약, 불면증에도 효과가 있답니다.
◈영지 달이는 방법
1. 영지버섯 30g을 직경 2~3㎝로 쪼갠다.
2. 유리제품 용기에 물 2000cc를 부어 끓인다.
3. 끓기 시작하면 약한불로 낮추어 물의 양이 1000cc 정도까지 달인다.
4. 달인물은 다른 용기에 옮기고 물 2000cc를 부어 달인다.
5. 같은 방법으로 5회 반복하여 달인다.
6. 달인물은 혼합하여 충분히 식힌 다음 유리병에 넣어 냉장 보관한다.
7. 6~8회차 달인물은 평상시 보리차 대용으로 먹는다.
☆ 달일 때는 양은이나 스텐레스가 아닌 유리제품 용기를 사용해야 좋습니다.
△중간에 쉬면서 따온 영지를 바위에 널어놓고 감상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영지가 잘 자라는 곳은 활엽수의 썩은 나무뿌리에서 자라며,
도토리가 열리는 상수리나무, 졸참나무, 떡갈나무, 굴참나무, 신갈나무, 갈참나무 등 썩은 그루터기에서
잘 자라는데 일부는 복숭아, 살구나무 등 유실수에서 자라기도 합니다.
△자연산 영지는 피를 깨끗이하고 독소를 배출시키는 등 현대인의 불로초입니다
△영지는 보이는 부분보다 뿌리가 더 길기 때문에 전지가위로 중간을 잘라야 또 나옵니다
△영지는 흐르는 물에 뿌리 부분을 솔로 깨끗이 씻어서 양지에서 말립니다
◈영지버섯 복용시 주의사항
◇ 영지는 장기복용해야 효과가 있다.
◇ 양효성분은 쓴맛과 혼연일체하므로 가능하면 쓴 거 그대로 먹는 것이 제일좋다.
◇ 영지의 수용성 추출함량은 평균 8.83% 이므로 분말이나 환으로 복용하는 것이 좋다.
◇ 영지는 뜨겁울 때 먹으면 독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차게해서 먹어야 한다.
△영지도 다른 버섯과 마찬가지로 포자에서 번식하기 때문에 뿌리채 뽑지말고 전지가위로 중간을 자르면 다음에 또 자라지요
채취한 영지는 흐르는 물에서 솔로 깨끗이 씻어서 전자렌지에 2분 정도 돌려
물기를 어느정도 제거한 다음, 잘게 썰어서 양지(버섯은 반드시 양지에서 말림)에서
완전히 말려서 종이봉투에 넣어 그늘에 매달아 보관합니다.
△운지버섯(구름버섯)
△영지를 닮은 버섯(영지아님)
△푸른빛이 도는 자주조회풀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까치수영 끝에 매달려 껍질을 벗고 우화(羽化)를 마친 매미는 기껏해야 여름 한철을 살 뿐이지요~♬
△차방에 앉아 차를 즐기며 오늘 행복했던 예봉산,운길산 영지산행을 되새겨 봅니다~
△날씨기 맑으면 양수대교와 두물머리 일대가 조망이 좋은데 오늘은 날씨가 흐려 조망이 별로 입니다 (차방은 오전 11:30~16:00까지 임)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환영하나 최소한의 네티켓 도리는 지켜져야 한다.
저작권을 떠나 간혹 출처를 지우고 자기 글인 냥 내세우는
한심한 무리들이 아직도 있는데 이들은 깨끗이 청소 되어야 마땅하다.
때론 책임까지 물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