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개나무열매와 비슷해 혼동하기 쉬운 층층나무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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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헛개나무열매 |
△헛개나무열매 |
◈호깨나무, 헛개나무/ 갈매나무과의 낙엽목
◎약명 : 지구목
◎효능 : 헛개나무(지구)의 효능은 알콜성 간염, 간경화, 지방간, 황달, 당뇨, 혈압, 갈증해소, 대,소변 기능
(방광염, 변비) 등에 좋은 작용을 하며, 특히 술독(酒毒)을 푸는데 불가사이 하다고 할만큼 신비한
효력을 발휘한다. 헛개나무(지구)의 잎이나 줄기, 열매 등을 술독에 넣으면 술이 발효가 되지않고
술의 알콜 성분이 없어지며 술이 물이 되어버린다고 알려져 있다.
◎특징 : 우리나라의 중부 이남에 많이 자생하며 키는 15m, 지름 1m까지 자라는데 잎은 산뽕나무와 닮았다.
헛개나무의 꽃은 6~7월에 피어 10~11월에 열매가 붉게 익는데 열매의 모양이 특이하여 마치 닭의
발가락이나 산호처럼 생겼다. 열매는 단맛이 나고 씨앗은 멧대추 씨와 비슷하다.
백석목, 헛개나무, 목산호, 현포리 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헛개나무잎
◈약성 및 활용법
술을 많이 마셔서 간정과 대장이 망가진 것을 치료하고 술독을 푸는 데는 호깨나무가 으뜸이다.
헛개(호깨나무)는 술독을 푸는 데 뛰어난 신약인 셈이다.
호깨나무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에서 나온 어떤 의학 책에도 기록되어 있지 않다고 한다.
그러나 중국의 <본초강목>, <본초습유>, <당본초> 등에서는 술독을 푸는 데 으뜸 가는 약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이 기록에 따라 임상실험을 해본 결과 중국에서 자라는 호깨나무는 우리나라에서 난 것보다 술독
을 푸는 효과가 1/3에도 미치지 못했다고 한다. 토종 호깨나무는 술독을 푸는데 세계에서 으뜸이라 할 만
하다.(유일하게 술을 담그지 못하는 나무와 열매로 알려져 있다)
△헛개나무 열매는 닭벼슬 모양으로사진의 층층나무 열매와는 조금 다릅니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헛깨나무 달인 물이나 이 나무의 열매 즙을 몇 방울 술에 넣으면 금방 술이 묽어진다.
이 나무를 달인 차를 한 잔 마시고 나서 술을 마시면 평소의 3~4배나 마셔도 취하지 않는다고도 한다.
술을 많이 마시고 나서 구토가 나고 목이 마르며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울 때도 호깨나무를 달인 차를
한잔 마시면 신기하다 싶을 정도로 빨리 깨어난다.
술로 인한 황달이나 간경화, 지방간 들 갖가지 간질환이나 만성 관절염에는 호깨나무만을 쓰는 것도
좋지만 유황을 먹여 키운 오리, 율무, 팥, 띠 뿌리 등을 더하여 약을 지으면 그 효과가 불가사의할 정도
로 빨리 나타난다고 한다.
술을 지나치게 마셔 중독된 것을 치료하려면 호깨나무 줄기 썬 것 1냥(37.5g)을 큰 잔으로 물 한 잔에
넣고 절반이 되게 달여 찌꺼기는 버리고 따뜻하게 하여 먹으면 그 효력의 빠르기가 번개와 같다고 옛
글에는 전하고 있다.
◈헛개나무열매 달이는법
○ 먼저 헛개나무 잎,줄기,열매 등을 40~50g을 준비한다.(열매일 경우에는 30~40g을 준비)
○ 약초 달이는 탕기에 헛개나무 잎,줄기(또는 열매)를 넣는다.
○ 주전자 물 1되정도(1.8L)에 약초를 담은 주머니를 넣는다.
○ 센불로 달이다가 물이 끓으면 약한 불로 약 2시간 정도 달인다.
(이때 주의할 점은 주전자 뚜껑을 닫고 달일 경우 약물이 넘칠 우려가 있으므로
어느 정도 물이 끓을 경우에 뚜껑을 열어놓고 달인다.)
○ 다 끓으면 주머니(헛개나무 잎,줄기)를 건져내고 식혀서 시원한 장소나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하루에
2~3회, 또는 수시로 복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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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무리들이 아직도 있는데 이들은 깨끗이 청소 되어야 마땅하다.
때론 책임까지 물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