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이 좋아서>/북한산

북한산 (해골바위능선)

머루랑 2014. 4. 26. 21:24

 

       △도봉이 보이는 풍경

 

        중간시험이 끝나고 잠시 시간이 남에 따라 부지런히 산을 갑니다.

        우선 가까이에 있는 명산인 북한산을 중심으로

        때론 릿지도 살살 즐기면서...

 

       △우이령 민가 담장에 홍매화가 탐스럽게 피었다

 

       △육모정 지킴터로 올라가는 우이령길

 

       △굿당 뒤 슬랩지대

       해골바위 능선을 가려면 정규 등로를 벗어나야만 한다.

       육모정지킴터에서 용덕사를 거쳐서 육모정고개, 영봉에 이르는 코스가 정규등로인데 반해

       오늘 가려는 해골바위는 육모정지킴터 좌측에 있는 화장실 뒤를 돌아서 번개 같이 숲속으로 숨어들어야 하는데

       주말이나 휴일 등 직원이 근무하는 날에는 꿈도 꾸지 말아야 한다. 

 

 

       △굿당 뒤 슬랩을 오르며...

 

        △生,老, 그리고 死...

 

        △우이령 너머로 도봉이 아득하다

 

      △풍경

 

       △해골바위 중턱의 테라스에 올라

 

      이곳에 올 때마다 테라스로 올라가 망중한을 즐깁니다.

       비록 시중을 드는 하녀는 없지만 왕이 부럽지 않은 호사를 누리면서...

       류현진이 등판하는 메이저리그 야구경기를 보는데 상대편 투수에게 그만

       연속으로 3안타를 얻어 맞고 점수를 내주고 마네요~

 

 

                                        △테라스를 떠받히고 있는 바위기둥이 아슬아슬 합니다

 

 

       △신갈나무 꽃수술

 

       △테라스 끝에는 어느 사랑하는 이를 향한 하트가 만들어져 있다~♡

 

      △해골바위 우봉에 올라 좌봉을 바라본 모습

 

       해골바위 우봉을 올랐다가 내려와 다시 좌봉을 오르는데 바위질이 단단하지 않고

       부석거리고 몇 개월 만에 하는 릿지라 그런지 신경이 많이 쓰인다.

       크랙 사이에 손을 완전히 집어 넣고 재밍을 하며 오른다.

 

 

       △해골바위 정상모습

 

       △해골바위 상단에서 풍광을 즐기다 20m하강~

 

        △하강 후 올려다 본 해골바위 후면

 

       △해골바위 전경 (우측이 우봉, 그리고 좌봉)

 

         북한산 바위 중에서 사모바위, 사과반쪽바위 등 몇 손가락 안에 꼽는 멋진 바위이다.

 

      △아랫쪽은 꽃이 이미 지고 없는데 능선을 오르면서 철쭉이 보인다

 

        △연둣빛이 좋다

 

       △풍경

 

      △저 암벽에 꾼들이 여럿 붙어서 바위를 즐기고 있다

 

       △악착 같은 삶

 

      △도봉산

 

       △우이동전경

 

       △코끼리바위

 

       △소나무가 자라는 풍경

 

       △풍경

 

 

       △코끼리바위

 

 

       △능선엔 철쭉이 한창

 

       △연두빛이 좋다~

 

       △봄소풍 온 날...

 

       △오늘은 포토존도 비어 있고...

 

       △먹을 것좀 던져주고 가요~까악♬♪

 

 

       △끝물 진달래

 

       △역광이라 보이지 않지만 인수에는 많은 꾼들이 붙었다

 

 

       △영봉을 내려서며

 

      △지난주에 간간이 보이던 벚꽃도 이제는 없다

 

       △하루재로 내려와 눈치를 살피며 다시 월담~

 

 

 

 

 

 

         곰바위 능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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