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오봉능선) ◈산행코스 : 도봉산역~은석암 릿지능선~포대~신선대~오봉능선~여성봉~송추남능선~송추골 오늘은 일년에 두 번 만나는 동기생 모임이 오후에 장흥에서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 산행을 마친 후 모임장소로 가기위해 친구 몇 명과 함께 가을들어 처음으로 도봉산을 찾았습니다. 겨울을 재촉.. <山이 좋아서>/도봉산 2011.11.24
도봉산 (사패능선) △도봉산은 선인봉,만장봉,자운봉,신선대에 이르는 봉우리가 제일 멋지죠 산을 즐겨 다니는 사람들에게 언제나 가도 질리지 않는 산을 꼽으라면 단연 북한산과 도봉산일 겁니다. 물론 설악산과 한라,지리도 있지만 거리상 멀기도 하거니와 자주 가기에는 시간과 비용도 만만찮아서 부담.. <山이 좋아서>/도봉산 2011.05.24
도봉산의 기암 (여성봉능선) <미사일바위, 강아지바위, 도마뱀바위, 코쟁이바위, 코뿔소바위, 남근석, 문어바위, 곰바위, 상어아가리바위, 돼지바위 외...> △무제 △미사일바위 엄마 젖을 빠는 것인지 아니면 젓을 빨다가 잠이 들었는지 그것도 아니면, 엄마께 꾸중을 듣고 훌쩍이고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강아지바위 엉.. <山이 좋아서>/도봉산 2011.03.02
도봉산 (여성봉) △도봉산오봉전경 며칠 있으면 동면에 들었던 개구리도 깨어 난다는 경칩을 앞두고 바람도 잦아든 포근한 날씨에 산행하기에 아주 좋은 토요일... 이런저런 이유로 작년에는 한 번도 도봉산을 찾지 않은 것 같아서 오늘은 일부러 다른 일정을 다 제쳐두고서 송추로 가는 704번 시내버스를.. <山이 좋아서>/도봉산 2011.02.26
도봉산 (선인봉 운해) 무더위를 잠시 식혀주는 소낙비가 한바탕 지나간 아침, 도봉산 선인봉에 안개가 피어오르며 신비스러운 선경의 모습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보여줄 듯, 보여줄 듯 하면서도 좀처럼 보여주질 않습니다 숲속의 나뭇잎 사이로 허리를 구부리고 바라보다가 번뜩 떠오르는 생각에 발길이 바빠.. <山이 좋아서>/도봉산 2009.08.09
사패산의 기암들 (선바위 외) <도인얼굴바위, 고추바위, 선바위> <도인얼굴바위> 수염을 길게 늘어뜨린 도인이 지긋이 눈을감고 명상에 잠긴 모습이다 도인이 내려다 보는 아래의 사찰은 범골의 호암사이다. <도인의 얼굴/ 상상봉 정상> <고추바위> 이 바위속에는 커다란 풋고추가 하나 들어 있었는데, 누군가가 빼.. <山이 좋아서>/도봉산 2009.08.09
사패산 범골능선의 기암들(하트바위 외) <하트바위, 들소바위, 돌고래바위, 멋돼지바위, 돼지머리바위, 해골바위> △하트바위 이 사랑의 하트바위는 워낙에 외진 곳에 있어서 아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으리라~ 범골능선 사과바위에서 좌측의 희미한 소로길을 따라 내려 오다가 우측의 잡목사이에 우뚝 솟은 암벽의 중간쯤에 찍혀 있는.. <山이 좋아서>/도봉산 2009.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