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 가는 양양 휴휴암 △휴휴암 지혜관세음보살상 휴휴암 쉬고 또 쉰다는 뜻을 가진 양양 휴휴암, 미워하는 마음, 어리석은 마음, 시기와 질투, 증오와 갈등까지 팔만사천의 번뇌를 내려 놓는 곳, 묘적전이라는 작은 법당 하나로 창건된 휴휴암은 1999년 바닷가에 누운 부처님 형상의 바위가 발견돠면서 불자들 .. <일상 이야기>/그곳에 가면 2015.07.14
고수레의 유래가 된 김제 성모암 해마다 그렇듯 올 4월도 예외없이 각종 애경사가 주말,휴일마다 겹쳐 있어서 봉투들고 쫏아 다니기에도 정신이 없어 산행은 물론 봄이 어떤 모습으로 오고 있는 줄도 모르고 사네요. 그렇다고 방에 가끔 군불마저 때지 않으면 가끔 찾아 오시는 분들께 죄송할 것 같아 얼마전 김제 만경읍.. <일상 이야기>/그곳에 가면 2013.04.11
삼각산 도선사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본사인 조계사의 말사로 862년(경문왕 2) 도선(道詵)이 창건했으며, 1863년(철종 14) 김좌근(金佐根)의 시주로 중수하고 칠성각을 신축했다. 1887년(고종 24) 임준(任準)이 5층석탑을 세우고 그 안에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봉안했다. 1903년 혜명(慧明)이 고종의 명을 받아 대웅전을 .. <일상 이야기>/명사찰,석불 2009.11.01
설악산 신흥사 설악산 신흥사는 신라(新羅) 진덕여왕 6년(서기652)에 자장율사가 창건하여 향성사(香城寺) 라고 하였다. 이 이름은 불교의 중향성불토국(衆香城佛土國)이라는 글에서 따온 것인데 중향성(衆香城)은 금강산(金剛山) 철위산(鐵圍山)을 의미하며 불토국(佛土國)은 부처님께서 교화 할 대상적 국토라는 의.. <일상 이야기>/명사찰,석불 2009.09.21
삼보종찰, 양산 통도사 <통도사 적멸보궁 진신사리탑> 신라 선덕여왕 재위 중인 646년에 자장 율사가 창건한 것으로 해인사, 송광사와 함께 삼보사찰로 꼽히는 큰 절이다. 통도사는 자장이 당나라에서 가져온 석가모니의 사리와 가사를 봉안하여 불보(佛寶) 사찰이라 불린다. 창건 당시에 대웅전(大雄殿)·적멸궁(寂滅宮).. <일상 이야기>/명사찰,석불 2009.07.03
삼보종찰, 합천 해인사 <법성게(法性偈)-진리의 말씀> 법성게는 신라 의상(儀湘)스님이 중국유학 시절 해인도(海印圖)라는 신비로운 형태의 도안을 창안하고, 팔만대장경의 가르침을 30개 싯귀로서 함축하여 이 해인도 도안의 선을 따라 배치하고 발표한 것이다. 당시 중국 불교계는 이 해인도와 법성게를 크게 경탄하고 .. <일상 이야기>/명사찰,석불 2009.07.03
삼보종찰, 조계산 송광사 <삼청교와 우화각> 송광사 대웅전을 가려면 반드시 이 다리를 건너야 한다 송광사(松廣寺)는 전남 순천시 송광면 신평리 조계산 북쪽 기슭에 위치한 절로서, 합천 해인사(법보사찰), 양산 통도사(불보사찰)와 더불어 한국 삼보사찰로 불리고 있다. 신라 말엽에 혜린대사가 작은 암자를 짓고 길상사.. <일상 이야기>/명사찰,석불 2009.07.03
오대산 월정사 오랜 가뭄끝에 단비가 내리더니 갑자기 불어오는 강풍에 옷깃을 여미게 만드는 변덕스러운 날씨에 산벚꽃마저 다 떨어진 쌀쌀한 봄날, 볼 일이 있어 오대산입구 진부로 발길을 향한다. 손바닥만한 작은 나라에서 이렇게 지역에 따라 기후편차가 심하다니...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차창밖으로 지나가는.. <일상 이야기>/명사찰,석불 2009.04.24
속리산 법주사 <정이품송/ 천연기념물 제103호> 이 나무는 수령이 약 800년 정도인 것으로 추정되는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오래된 소나무이다. 전해오는 말에 위하면 이 나무는 조선 세조(1455~1468 재위)가 온 몸에 돋은 피부병을 치료하기 위해 전국을 순회하던 중 속리산으로 행차할 때 임금이 타는 가마인 연.. <일상 이야기>/명사찰,석불 2009.04.18
운길산 수종사 <수종사 미륵불> 수종사의 창건 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1459년(세조 5) 세조와 관련된 창건설화가 전해오고 있다. 세조가 금강산을 구경하고 수로(水路)로 한강을 따라 환궁하던 도중 양수리(兩水里)에서 밤을 지내게 되었는데 갑자기 종소리가 들려와 기이하게 여겨 다음날 조사해보니 운길산에 .. <일상 이야기>/명사찰,석불 2009.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