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한계산성~안산) 한계삼거리에서 한계령고개로 올라가는 46번 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지금은 폐쇠되어 운영하지 않는 옥녀탕 휴게소부근을 지나면서 북쪽을 올려다 보면 눈에 익지 않는 삐죽삐죽 솟아 있는 암봉군이 눈에 들어온다. 이 암봉군이 바로 대청봉에서 서북릉을 치고 거침없이 내달려 귀때.. <山이 좋아서>/설악산 2014.09.18
설악태극 (안산~모란골) △설악 성골의 가을 ◈산행코스 : 옥녀탕~성골~안부~안산~안부~1,257봉~1,161봉~911봉~벙커봉~모란골~한계삼거리 (8시간 30분) 안산에서 모란골로 이어지는 이 능선은 설악태극의 한 구간인데 모란골에서 안산을 경유 서북능을 타고 대청, 공룡, 마등령을 거쳐서 황철봉에서 다시 울산바위, 달.. <山이 좋아서>/설악산 2013.10.24
설악산 안산 (성골~안산) △설악산 성골 설악은 단풍이 절정 이라는데 인파에 휩쓸려 앞사람 엉덩이만 바라보고 올 생각은 전혀 없고 그렇다고 설악의 가을을 그냥 넘긴다는 것도 설악이나 머루랑이나 서운해 할 것 같고 그래서 오늘도 그림자랑 호젓하게 저물어 가는 설악의 가을을 맘껏 누리려 소리소문 없이 .. <山이 좋아서>/설악산 2013.10.19
설악산 (한계산성릿지) 설악산은 금년에만 모두 다섯 번째이자, 올 가을들어 세 번째 다시 설악산을 찾았습니다. 설악산에 엿을 붙혀 놓은 것도 아닌데 다니다 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설악에 들적마다 계절이 빠르게 흘러가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고 녹음이 푸르른 설악과 단풍이 곱게 물든 설악의 모습,.. <山이 좋아서>/설악산 2011.10.31
설악산 (성골~모란골) 46번 국도 한계삼거리에서 한계령으로 올라가는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구 옥녀탕휴게소를 지나면서 왼쪽으로 삐쭉삐쭉 솟아 있는 눈에 익지않아 낮설은 암봉들이 보이는데 이 봉우리가 바로 대청에서 서북릉을 치고 거침없이 곧장 내려와 귀때기청과 대승령을 거쳐 한계리로 빠지기 전.. <山이 좋아서>/설악산 2011.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