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바위, 남근석, 배낭바위, 철모바위, 종바위, 하강바위, 석문, 기차바위, 돼지머리 등)
<수락산 종바위>
마치 종루에서 굴러 떨어지다가 바위 난간위에 아슬아슬하게 걸려있는 모양새다
종바위는 코끼리바위가 있는 암봉의 중간에 걸려있는데
아래의 좁은계곡을 통과한 다음 올려다보면 보인다.
종바위는 보면 볼 수록 참으로 절묘하다는 생각이 든다
<기암>
기암을 이고있는 밑의 바위는 얼마나 힘이 부치는지
뼈마디만 앙상하게 남았다
<아기 코끼리바위> 직녀봉 정상에 올려져 있는 코끼리바위는 저 육중한 몸을 이끌고 어떻게 올랐는지 참으로 궁금하다
코끼리 바위를 밑에서 올려다보면 영락없는 코끼리 모습이다
<배낭바위>
<창문바위> 창문바위는 배낭바위를 이루고 있는 몸체 아랫부분을 말한다
<수락산 남근석> 수락산 석문의 지붕을 이루고있는 바위가 바로 이 남근석이다
<수락산 석문> 이 석문을 빠져나와 우측으로 돌아서 올라가면 남근석이 있는 바위다
석문 안에서 바깥(남쪽)을 향해 바라본 모습 석문을 지나서 뒤(북쪽)로 바라본 모습
굴을 파는 이구아나를 닮은 바위
<하강바위> 코끼리바위가 있는 암봉을 직녀봉, 하강바위를 견우봉이라 부른다.
<철모바위> 정상 조금 못미처 막걸리를 파는 좌판앞 공터에 있다
<수락산 기차바위> 기차바위를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
하수구 홈통모양으로 길게 갈라져 벌어진 모습이 아주 특이하다
겨울철에 비, 눈이내려 바위면이 얼어 붙거나 눈이 쌓여있으면 매우 위험한 구간이다. 굵은 로프를 장갑을 낀 손으로 꽉 부여잡기에는 여성들은 무리가 있기 때문이다.
<돼지머리바위>
기차바위(일명 홈통바위)를 내려오면 마치 고삿상에 올려진 돼지머리를 닮은 기암을 만난다. 위험한 구간인 기차바위를 올려다보는 자리에 위치한 돼지머리바위는 추락사고가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하는 神의 바램으로 만들어진 것은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