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이 좋아서>/수도권

불량한 마음들은 내려 놓고...

머루랑 2008. 7. 9. 20:09

 

 <검봉산의 괴목들>

 

 

                이 나무는 얼마나 아픔을 겪었는지,

             큰 상처는 세월이 흘러도 감출 수 없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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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의 위대한 힘에 존경을...

               나무도 뜨겁게 사랑을 할 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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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량한 생각들은 마세요!

                그저 위대한 자연 현상일 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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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는 한 번 상처를 입을 때 마다 

                 더욱 더 건강하게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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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처를 받지 않고,

              주지 않고 살 수는 없겠지만 

              말로서 남에게 상처를 주는 일은 결코 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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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족을 초월한 이 뜨거운 사랑에

               우리 인간은 부끄러움을 알아야 한다.

               인종간, 종교간, 나와 다른 견해차로 얼마나 다투며 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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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심코 내뱉은 나의 말 한마디에

               내 친구는 큰 상처를 입을 수 있음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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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혜로운 사람은 행동을 신중히 하며,

               비방과 칭찬에도 동요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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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나무는 비록 상처난 몸이지만

                때로는 원앙이 가족에겐 소중한 보금자리가

                되기도 하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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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 몸을 함부로 害하지 않는 자를

               훌륭한 대장부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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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나무는 현재 수절중 임을 알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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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욕, 성냄, 어리석음이 없으면 우리는 그것을 지혜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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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는 무엇을 들었다고

                 쉽게 행동하지 말고, 깊게 생각하여

                 이치가 명확할 때 행동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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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겉으로 드러난 상처보다 보이지 않는 마음속 상처가 더 깊고 아프며, 오~래 가는법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