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산책>/봄철의 꽃

산목련/ 함박꽃

머루랑 2008. 8. 3. 18:35
 

 
<함박꽃(산목련)/ 축령산에서...순백의 아름다움이란 바로 이런 모습을 말하는 것이리라~~>

 

꽃잎 하나 하나가 모여 한 송이의 목련꽃을 이루듯, 오늘 하루도 행복해 하며 또 다른 오늘을 기다린다.         

                                                

 

 


 

새털처럼 많은 행복했던 순간 순간이 모여 바로 오늘을 만들고,  

행복했던 나날들이 모두 모여서 어제를 만들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해 하며 또 다른 오늘을 기다린다.   


                                                    

  

   


                   함박꽃은 관상용으로 인기가 높으며, 북한의 故김일성이 국화로 정한 꽃 이기도 하다.  

 

  

 


                                                           △함박꽃/ 목련과 관목 

 

 

  

나라의 전지역에서 자라는 관목으로 키는 7미터 까지 자라고 어린 가지와

겨울눈에는 윤기 있는 털이 나 있다. 잎은 가죽질의 난형으로 서로 어긋나는데 길이는 6~15cm,

너비가 5~10cm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지름 7~10cm의 꽃은 5~6월에 밑을 향해 달리며 향기가 아주 좋고,

꽃잎은 6장이며 수술은 붉은빛이 돌고 꽃밥은 밝은 홍색이다.

 

타원형의 열매는 9월경에 익으며 다 익으면 붉은 씨가 터지면서 실 같은 흰 줄에 줄줄이 매달리며,

 나무의 생김새가 아름답고 잎이 무성하며 특히 꽃 모양이 예쁘고 향기가 좋아서

정원수로 많이 심고있는 인기식물이다.  

 

함박꽃나무의 꽃말은 수줍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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