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능선→관악문 까지>
<물범바위,남근석,자라바위,러브러브,불독바위,굼벵이,전투기바위,
목탁바위,새끼사자바위,석문 등>
<물범바위 / 관음사 능선을 오른 첫 암봉에 있다>
서울대와 인접한 관악산에는 유독 이런 낙서들이 참 많다.
저런다고 명문대에 합격할 수 있었겠나 ~~쩝
밑에 보이는 숫자는 아마 수험번호??
아니면, 3쌍둥이 생년월일??? (1972. 3. 17)
<남근석/ 첫 번째 암봉 중단부 물범바위 앞쪽에 있는데 꼭 이 지점에서 봐야만 이렇게 보인다>
<관음사 코스 첫 번째 암봉 전경>
<작은 석문/ 2~3명이 간신히 들어가 눈,비를 피할 수 있는 정도의 크기다>
<관악산의 대표 자라바위>
이 자라바위는 사당능선 오름길에서 좌측으로 살짝 비켜난
전망대에 올라서야 보이며, 대체로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곳에 있다.
<새끼 물범과 장난치는 아기곰 바위>
자라 바위에서 건너다 보이는 능선에
살짝 튀어나온 암봉이다.
자라바위 에서 능선 건너의 아기곰 바위를 당겨서 본 모습이다.
멀리 보이는 산은 청계산 정상이다.
<남근석/ 아기곰 바위 밑에있다>
<애기 고추바위/ 번데기 바위>
<낡은 군화를 닮은바위>
<러브러브 바위/ 나뭇가지에 살짝 가려 있어서 잘 안 보인다>
<불독머리 바위>
얼마나 동네 친구들과 싸움을 했는지 귀때기에 큰 상처가...
그래도 주인을 기다리는 충성심만은~~
<굼벵이바위>
꿈틀! 꿈틀~
굼벵이는 관악산 사당능선 바위길을 오늘도
힘들게 구르며 오른다.
<군화 바위를 뒤쪽 옆에서 보면 이륙하려는 F-15K 전투기 모양이다>
<쌍둥이 바위>
<목탁바위>
<마치 목탁소리가 들려오는 듯 하다>
<젓빠는 새끼사자바위/ 호랑이새끼 같기도 하고...>
<관악산 석문/ 관악문과는 다른 것이다>
석문에서 바라본 직사각형의 세상밖 풍경...
모로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모두 모로 보이게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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