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이 좋아서>/관악산

관악산의 기암들(자라바위,호랑이바위 외)

머루랑 2008. 8. 21. 13:52

       <사당능선→관악문 까지>

   <물범바위,남근석,자라바위,러브러브,불독바위,굼벵이,전투기바위,

    목탁바위,새끼사자바위,석문 등>

 

    <물범바위 / 관음사 능선을 오른 첫 암봉에 있다>  

 

    

    서울대와 인접한 관악산에는 유독 이런 낙서들이 참 많다.

   저런다고 명문대에 합격할 수 있었겠나 ~~쩝  

 

   밑에 보이는 숫자는 아마 수험번호?? 

   아니면, 3쌍둥이 생년월일??? (1972. 3. 17)

 

 

 <남근석/ 첫 번째 암봉 중단부 물범바위 앞쪽에 있는데 꼭 이 지점에서 봐야만 이렇게 보인다

 

 

  <관음사 코스 첫 번째 암봉 전경> 

 

    <작은 석문/ 2~3명이 간신히 들어가 눈,비를 피할 수 있는 정도의 크기다>

 

   <관악산의 대표 자라바위>

 

 

이 자라바위는 사당능선 오름길에서 좌측으로 살짝 비켜난 

전망대에 올라서야 보이며, 대체로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곳에 있다. 

 

 

 

    <새끼 물범과 장난치는 아기곰 바위>

 

     자라 바위에서 건너다 보이는 능선에

     살짝 튀어나온 암봉이다.

 

 

         

              자라바위 에서 능선 건너의 아기곰 바위를 당겨서 본 모습이다.

              멀리 보이는 산은 청계산 정상이다.

 

 

     <남근석/ 아기곰 바위 밑에있다> 

 

          <애기 고추바위/ 번데기 바위> 

 

 

     <낡은 군화를 닮은바위> 

 

 

 

<러브러브 바위/ 나뭇가지에 살짝 가려 있어서 잘 안 보인다> 

 

   <불독머리 바위> 

얼마나 동네 친구들과 싸움을 했는지 귀때기에 큰 상처가...

그래도 주인을 기다리는 충성심만은~~ 

 

 

     <굼벵이바위> 

       꿈틀! 꿈틀~

     굼벵이는 관악산 사당능선 바위길을 오늘도

     힘들게 구르며 오른다. 

 

 

     <군화 바위를 뒤쪽 옆에서 보면 이륙하려는 F-15K 전투기 모양이다>

 

 

     <쌍둥이 바위>

 

 

 

      <목탁바위> 

 

      <마치 목탁소리가 들려오는 듯 하다> 

 

 

    <젓는 새끼사자바위/ 호랑이새끼 같기도 하고...>  

 

 

     <관악산 석문/ 관악문과는 다른 것이다>

 

 

 

      석문에서 바라본 직사각형의 세상밖 풍경...

 

       모로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모두 모로 보이게 마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