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산행>/산악사고 원인,사례

산악사고 원인과 종류

머루랑 2014. 10. 5. 22:32

 

          △산악에서의 날씨는 급변하므로 산행시 대비가 요구된다

  

        □ 산악사고의 원인

       산악사고의 원인은 폭우, 폭풍, 번개, 폭설, 낙석, 안개 등 자연적 요인과 방심, 부주의, 판단미숙, 

      준비 및 정보부족, 경험 및 기술부족 등 인위적 요인으로 구분된다.

 

      산악사고는 자연적 요인과 인위적 요인이 맞물려서 발생하는 사고와 자연적 사고와는 관계없이

      인위적 요인만으로 발생하는 사고로 크게 구분할 수 있다. 

 

      즉 과학이 발달한 현대에서 자연적 요인만으로 발생 할 수 있는 산악 사고는 없다고 보아야 하며 

      따라서 대부분의 산악사고는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산행에서의 방심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항상 긴장해야 한다

 

      산악사고의 종류

  

     ○ 추락사고

  추락사고는 대부분 사망이나 신체장애 등으로 이어진다.  

    폭풍, 지반약화 등 자연적 요인과 방심, 판단미숙, 피로, 균형 잃음,

    음주, 만용, 소아적 영웅심, 준비부족, 기술부족 등 인위적 요인이사고의 주 원인이다.

 

     

    ○ 탈진

    자신의 능력을 생각하지 않고 무리하게 걷거나 무거운 짐을 지고 산행하는 경우에 발생하며, 

    탈진상태에서 악천후를 만났을 때 저체온증으로 목숨을 잃는 경우가 많다.  

 

   

 

        △남들이 다 한다고 자신의 실력을 무시하고 따르다간 큰 사고로 이어진다

 

     ○ 저체온증(하이포써미아)

     체온이 35도 이하로 떨어진 상태로 몸에서 발생하는 열보다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 열이 더 많을 때 발생하며,

     악천후와 탈진이 주 원인이다. 제체온증은 동사(凍死)와 구분된다. 

     저체온증은 영하의 날씨에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한 여름이라도 악천후(비바람)를 만나면 

     저체온증에 걸릴 수 있다. 

 

     젖은 옷을 입고 바람을 쐬면 마른 옷을 입고 있을 때보다 최대 240배 까지 열손실이 발생하므로 

     산행 시 옷이 많이 젖는 것은 피해야 한다. 저체온증은 4단계로 나눌 수 있으며 

     단계별 증상은 아래와 같다.

 

 

   △ 1단계(33~35도) - 몸이 심하게 떨리며, 기억력저하 및 발음장애, 무기력증과 호흡곤란이 나타난다.        

   △ 2단계(29~32도) - 의식이 혼미해지고, 떨림이 사라지며, 맥박이 불규칙해 진다.

 

   △ 3단계(22~28도) - 호흡이 감소되고, 자율적 움직임과 반응이 없어지며

                                뇌혈류량 및 심박출량 감소. 폐부종이 발생한다. 

   △ 4단계(21도 이하) - 맥박과 호흡이 현저하게 감소하고, 혼수상태, 호흡중단 등으로 사망한다. 

 

 

 

  

 

         △바닥이 보이는 계곡물은 보기 보다 물살이 세기 때문에 도강시 주의해야 한다  

 

     ○ 계곡, 급류사고 

    계곡의 급류에 휩쓸리는 사고는 계곡에 들어가지 안는 한 발생하지 않는다.

    따라서 우천시 계곡산행은 피해야 한다.

 

    폭우로 계곡물이 갑자기 불어나 급류로 바뀐 때는 절대 건너지 말아야 하며

    여유를 가지고 물이 빠지기를 기다리거나 상류로 올라가 물살이 약하고 폭이 좁고 얕은 곳으로

    로프를 이용해 건너야 한다.

 

      

 

     ○ 일사병

    여름철 장시간 뜨거운 햇빛에 노출되어 있을 때 발생한다. 

    일사병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몸이 적응할 수 있도록 천천히 걷는다.

    얇고 헐렁한 옷을 입고 챙이 넓은 모자를 쓰고, 수시로 염분과 수분을 섭취한다.

 

     

 

      ○ 동상 및 동사

    겨울철 옷과 신발, 장갑 등이 젖어서 얼었을 때 발생한다.  

    몸을 조이거나 꼭끼는 옷과 장갑, 신발 등은 혈액순환을 방해해 동상에 걸리기 쉬우므로 피해야 한다.

 

   

 

         △위험스럽게 걸려 있는 바위에는 가급적 올라가지 말아야 한다

 

     ○ 낙석

      낙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낙석이 자주 발생하는 경사진 곳과 바위벽 아래를 지날 때

     돌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서로가 조심해야 한다.  

     또 암벽등반을 할 때는 항상 헬멧을 쓰는 습관을 이고, 낙석의 위험이 많은 곳에서

     등반을 하거나 하강할 때에는 로프의 흐름에도 주의해야 한다.  

 

     

 

     ○ 벼락과 감전

      벼락을 유인하는 것은 사람의 몸 자체이지 몸에 걸쳐져 있는 금속이 아니다.

     하지만 우산이나 피켈, 알파인 스틱 같은 것들이 머리보다 위에 올라와 있으면

     재질과 관계없이 벼락을 유인하는 역활을 한다. 

 

     벼락은 주로 높은 곳에 떨어지므로 천둥번개가 칠 때는 빨리 낮고 안전한 곳으로 신속히 대피한다.

 

   

 

 

        △자연산 표고버섯

  

     ○ 중독

     식물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은 아예 야생의 식물을 먹을 생각조차 하지않아   

     중독 사고를 일으키지 않지만, 어설픈 지식을 가진 사람들의 잘못된 판단이 여러 사람을 위험에 빠져들게 한다.

     일반 사람들은 식물이나 버섯에 독이 있는지 구별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본인이 먹어 보았거나

     먹을 수 있는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지 않는 한 절대 아무것이나 먹어서는 안 된다.  

 

    

 

 

 

 

 

 

 

 

 

 

       요염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환영하나 최소한의 네티켓 도리는 지켜져야 한다.

                           저작권을 떠나 간혹 출처를 지우고 자기 글인 냥 내세우는

                           한심한 무리들이 아직도 있는데 이들은 깨끗이 청소 되어야 마땅하다.

                           때론 책임까지 물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