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씬한 다리를 원하는 여성들에게 우리의 좌식문화는 치명적입니다.
골반이 벌어져 O자형 다리를 만들기 때문이죠~
실제로 의자 생활이 보편화된 현대엔 곧고 예쁜 다리를 가진 여성들이 많아 졌음을
볼 수 있는데 하지만 의자 생활도 하기나름 입니다.
의자가 바른 근골격계를 만드는 걸 도와주기도 하지만 잘못된 사용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먼저 짧은 치마를 입고 다리를 꼬고 앉는 것을 즐긴다면
다음의 증세들을 한번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평상시 치마가 한쪽으로 자꾸 돌아가서 옆선이 맞지 않는지,
조금만 앉아 있어도 허리가 아프지 않은지,
지속적인 변비와 생리불순이 있지는 않은지 한번 생각해 보십시요.
△습관적으로 다리를 꼬고 앉으면 골반이 틀어진다
이런 증상이 하나라도 있다면 다리를 꼬고 앉는 나쁜 습관에서 비롯된 질병일 가능성이 큽니다.
습관적으로 다리를 꼬고 앉으면 골반이 틀어지기 때문인데
게다가 이런 사람들은 모두 한쪽 방향으로만 다리를 꼬는 습관이 있지요.
이런 자세가 반복되면 올린 다리 쪽 엉덩이 근육은 과도하게 늘어나고
반대편 엉덩이 근육과 골반에 체중이 많이 실려 골반의 좌우 높이가 달라집니다.
위아래로 삐뚤어진 골반 변위가 일어나면 치마가 한쪽으로 돌아가거나
뒷모습에서도 확연히 양쪽이 비대칭으로 보입니다.
습관적으로 다리를 꼬고 앉으면 골반이 틀어진다
척추의 주춧돌인 골반이 비뚤어지면 다른 질환의 발병 가능성 또한 높아지는데
척추가 휘는 척추측만증이나 골반의 비대칭적인 압력으로 허리 디스크가 발생합니다.
또 무릎과 고관절이 한쪽 방향으로 압력을 지속적으로 받게돼 휜 다리가 발생할 수 있고
다리가 포개져 생기는 압박으로 인해 다리의 혈액순환 장애도 덤으로 얻게 됩니다.
각선미를 뽐내려다 정맥 혈관이 피부 위로 불거지는 하지정맥류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또 이 것만이 아닙니다. 지속적으로 다리를 꼬는 습관은
골반 내에 위치하는 비뇨생식기와 내장기관에도 영향을 주는데
변비나 생리불순이 대표적인 예라 하겠습니다.
지속적으로 다리를 꼬는 습관은 다리휨은 물론이고 변비나 생리불순을 부른다
<골반 스트레칭>
○ 양팔을 옆으로 뻗고 위를 보고 편하게 똑바로 눕는다.
○ 무릎을 어깨 넓이만큼 벌려 세운 다음 천천히 오른쪽으로 넘겨 왼 무릎 안쪽이
바닥에 닫도록 해 10초 동안 그대로 유지한다.
○ 좌,우 번갈아 가며 3회를 되풀이 반복한다.
○ 효과 - 대퇴부의 긴장을 풀어주고 고관절 회전 능력을 키워주며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게 하는 효과가 있다.
※ 올바른 자세는 미인으로 가는 지름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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