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산행>/안전산행 준비

등산계획 세우기

머루랑 2014. 9. 2. 19:16

 

 

      등산계획 세우기

 

      등반 대상지 선정

     

      산에 가려면 먼저 자신과 함께 가려는 동료들의 체력과 경험을 고려해 대상지를 선정해야 한다. 

     일행행 중 자신의 앞가림조차 하기 힘든 초보자가 포함되어 있다면 가벼운 코스를 선택해야 한다. 

     일행들의 산행경험이 어느 정도 있다면 좀 더 도전해 볼 수 있는 산행을 해 볼 수 있다.

         

         

 

      지도보기와 방향 찾기

     

      대상지를 정했다면 가려고 하는 산의 산행지도를 펼쳐놓고 대강의 시간과 코스의 난이도,

      위치 등을 미리 파악하고 산행에 나서는 것이 좋다.

 

      가고자 하는 곳에 대한 거리와 시간 등을 알면 안전한 산행에 큰 도움이 된다.

      식수확보 지점도 미리 확보해야 할 사항이다. 지도는 모두 위쪽이 북쪽 방향으로 제작되어 있다.

      방향을 잘 모를 때는 북쪽을 찾는 것이 우선이다.

 

      나침반이 없을 때 방향을 찾는 여러가지 방법 중 하나는 태양을 통해서이다.

      봄가을에는 해가 동쪽에서 뜨고 서쪽으로 지지만, 겨울에는 남동쪽에서 뜨고 남서쪽으로 진다.

      어두운 밤에는 북극성을 찾으면 정확한 북쪽을 알 수 있다. 

 

      나뭇가질 보는 방법은 가지가 많이 자라고 길게 뻗쳐있는 쪽이 남쪽이며,

      나이테 형성곡선의 모양으로 북쪽을 찾을 수 있다.

         

  

 

 

 

     등반계획서 작성

     

     산행을 잘 하려면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먼저 목적하는 바를 생각하고 실제 상황을 그려보면서 미리 계획을 짜보는 것이다.

     계획을 잘 세우면 시간과 경제적인 낭비를 줄일 수 있어 훨씬 즐거운 산행을 할 수 있게 된다.

     먼저 일정을 잡을 때 계절이나 날씨를 고려한다. 일출시간이나 일몰을 생각해 산행시작이나 종료시점을 생각해야 한다.

 

     전문적인 등반이 아니더라도 이러한 부분을 생각하고 산행규모에 따라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

     대원구성은 어떻게 할 것인지는 어떤 등산을 할 것인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운행에 소요되는 개인장비와 공동장비, 운행시간, 교통편 등과 팀을 구성할 때 등 반능력에 따른

     역활배치와 식단, 식량계획 등과 기록에대한 계획이 필요하며, 산행이 끝나고 보고서까지

     이 계획에 포함 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리더십과 팀워크

   산행의 즐거움은 저절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산에 함께 가는 일원이 모두 노력해야 하며,

     오랜 산행을 통해 얻어진다. 다한 경험을 지닌 리더에게 등산기술을 배우고 대처능력을 익혀야 한다. 

     훌륭한 리더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위기를 이겨나가도록 이끌어주고 팀원들의 마음을 읽어내는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대상지 산을 오를 수 있는가의 문제는 그 등산에 참가하는 사람들의 경험과 체력, 정신력,

     그밖의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팀의 사기를 높이고 그들의 능력을 잘 이끌어 내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등산을 할 수 있게 읽는 것이 리더의 역활이다.

 

     또한, 팀워크는 등산의 목적이나 공동의 목표를 위해 구성된 사람들로 서로 힘을 모아 의견을 나누고

     협의해 나갈 때 이뤄질 수 있다. 서로 솔직한 대화와 책임, 역활분담과 협동심을 갖춰야 한다.

     그럴 때만이 서로 추구하는 공동의 목표점에 도달할 수 있고 즐거운 산행을 이룰 수 있다.

 

     차츰 산을 알게 되어 더욱 전문적인 등산을 추구하고자 할 때는 잘 알려 지지 않은 대상지나 더 높은 고도와

     난이도를 추구하는 등반을 통해 고난과 위험을 극복하는 등 인간한계에 도전하는 것을 목표로 삼을 수도 있다.

     그러나 가벼운 등산이라도 목적하는 바를 분명하게 설정하고 산행을 계획, 실행한다면 

     더욱 의미있는 산행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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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심한 무리들이 아직도 있는데 이들은 깨끗이 청소 되어야 마땅하다.

                           때론 책임까지 물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