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산책>/야생약초 버섯

구름을 닮은 운지버섯

머루랑 2010. 8. 25. 13:13

 

         <운지버섯/ 무당버섯과>

      의 구름을 닮았다하여 운지버섯, 구름버섯, 닭버섯이라고 부르며, 기와장을 겹쳐서 올린 것과  

      같다고 하여 북한에서는 기와버섯 이라고도 부르는 모양도 특이한 약용버섯이다. 

 

      중국에서는 운지(雲芝) 한자명이며, 영어로는 터키테일(turkey - tail,칠면조 꼬리라는 뜻)이며,

 

      세계의 모든 지역에 분포하고, 할엽수를 비롯한 침엽수에서도 생기는 목재부후균이다.

 

 

 

                              △버섯 표면이 매끄러우면서 께끗하고 단단한 것이 제일 좋은 운지버섯이다

 

      운지버섯은 얇고 단단하며, 짧은 털로 덮여 있는데 만져보면 감촉이 아주 부드럽다.  

 

      버섯의 색깔은 회색, 황갈색, 흑갈색 ,흑색등 반원형으로 고리모양의 무늬를 가지며  자루가 없고      

      기주에 버섯의 끝이 다닥다닥 붙어서 층을 이루며 자라는 것이 운지버섯의 큰 특징이다.. 

 

 

 △서 있는 나무에서 중간이 부러져 땅위에 뒹구는 버섯나무까지 모두 합치면 약 5m가 넘는 아주 거대한 버섯나무네요~

 

 

 △운지버섯의 뒷면은 흰색이나 연한 갈색이다

 

 

                   △채반에 널어서 바람이 잘 통하는 햇볕에서 말린다

 

     따 온 운지는 흐르는 물에 채를 받치고 잘 씻어서 흙등을 제거하고 햇볕이 잘 드는 양지에서 말린다.

     버섯은 자체에 습기를 많이 머금고 있으므로 잎이 얇은 석이버섯은 음지에서 말리나 그 외에 영지 등 모든

     버섯류들은 반드시 햇볕에서 말려야 나중에 보관할 때 곰팡이가 슬지 않는다.

 

 

  

     운지버섯을 잘 씻어 건조시킨 다음,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부어서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밀봉한 후 서늘한

     곳에 저장하여 6개월 이상을 숙성시킨 후 하루에 1~2잔 정도를 장기간 마시면 만성 기관지염, 관상 순환

     장애 등 특히 항암억제작용에 탁월한 효과 있다고 한다.

 

     모든 약초가 그렇듯 운지버섯도 장기간 복용해야만 그 효과를 극대화 할 수가 있다. 

 

 

                     △흐르는 물에 잘 씻어 햇볕에서 바스락 소리가 날 때까지 잘 말려서 종이박스에 보관 하였다가 필요한 만큼만 꺼내어 사용한다

 

      ◈운지버섯의 효능 및 효과

 

      항암효과와 간암세포 억제효과가 있어 만성 간질환 환자에게 효과가 크고 생체저하 면역기능을 회복시

      켜주며, 운지버섯의 다당성분은 주로 위암, 식도암, 간암, 결장직장암,폐암, 유방암등의 고형암 등에 효

      과가 좋다.  

    

      만성기관지염, 관상 순환장애, 위궤양, 만성간장염, 관절염, 고혈압등에도 효과기 있고,  운지버섯의 기  

   

      능성 성분중 PSK 라는 성분은 정상세포에 대한 독성이 거의 없고 항암효과는 물론 면역체계에 도움주

 

      며 항종양 억제율 100%정도 항암효과가 있다. 

  

 

 

                     △앞 뒤 표면이 깨끗하고 단단한 것으로 채취를 하고 벌레가 먹거나 썩어서 푸석거리는 것은 따지 않는 것이 좋다

 

 

 △촘촘이 층을 이루고 자라는 운지는 마치 꿩이나 비둘기의 깃털마냥 아름답기만 하다

 

 

 

 

      버섯을 달일 때 다른 약재를 첨가하기도 하나, 운지가 갖고 있는 효능을 잃지 않게 하려면 가급

 

      적 다른 약재의 첨가를 최소량으로 한다. 지나치리 만큼 다른 약재의 첨가는 삼가는 것이 좋다. 

 

 

      ● 운지를 약재로 달일 때는 0.5~1리터 정도의 물에 운지갓 10~20개 정도를 사용한다.

 

      ● 일반적으로 모든 버섯은 장기간 복용해야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 적당량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 보리차 대신 운지를 재료로 차를 끓여 마시는 습관도 가족건강에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 모든 약용버섯은 한번만 사용하고 버리지 말고, 두 번, 세 번이상 우려낸 물이 맛을 내지 않을 때

       

          까지 몇 번이건 재탕으로 달여서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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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심한 무리들이 아직도 있는데 이들은 깨끗이 청소 되어야 마땅하다.

                           때론 책임까지 물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