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그곳에 가면

매월 1,3주 토욜 나눔의 장터가 열리는 뚝섬유원지

머루랑 2011. 9. 24. 07:00

 

        △매월 1,3주 토요일, 아름다운 나눔의 장터가 열리는 뚝섬유원지역 청담대교 아래입니다

 

 

         △꼭 살게 없더라도 가격을 물어보고 이것저것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나눔의 장터를 구경나온 시민들로 청담교 아래는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붐비고 있어요

 

      아름다운 가게에서 운영하는 '아름다운 나눔의 장터'는 2004년 부터

       재활용을 통해 자원의 낭비를 막고, 환경도 보호 하자는 대안적 소비문화 운동으로 시작된

      '아름다운 나눔의 장터'는 모두 4가지의 즐거움을 준다고 합니다.

            

       1).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내다 팔아 용돈을 버는 즐거움  

      2). 필요한 물건을 값싸게 사는 즐거움

 

      3). 여러 사람들이 내놓은 각양각색의 물건들을 두루 구경하며 흥정하는 즐거움

      4). 다른 장터에서는 맛볼 수 없는 기부하는 즐거움 등 등...

      

       름다운 나눔의 장터는 판매자들이 판매 수익금의 일정금액을 자율적으로 기부 한다고 하며, 

       모인 기부금은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지원 사업 등에 쓰인다고 합니다.

 

 

        △자녀들이 어릴적에 사용하던 장남감과 각종 인형들도 보이고...

 

        △얼마신지 않아 새 것처럼 보이는 등산화와 혁대, 군용탄띠 등도 보입니다 

 

        △비록 중고지만 그래도 명품 이라는데요~~ㅎ

 

 

        △이 할아버지 점포는 그동안 많이 팔았는지 첨부터 물건이 없었는지 팔 물건이 별로 없습니다~♬

 

       △거의다 중고품 이지만 잘 고르면 제법 괜찮은 물건을 싼 가격에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초상권 문제로 사진을 자유롭게 담기가 어렵습니다~

 

 

    가죽지갑, 밸트 등 잡화류를 잔뜩 내놓은 할아버지가 운영하시는 점포에 카메라를 들이대니

      나이 지긋하신 주인장께서 뭐 별것을 다 찍는다고 말은 하시면서도

      자기 물건에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그리 싫은 기색은 아닙니다. 

 

 

       △각종 기념반지도 많이 진열되어 있었는데 사지도 않을거면서 가격을 물어 보기가 미안해 그냥 지나칩니다 

 

       △셋째주 토욜에는 날씨가 아주 더웠어요~

 

 

 <어린이 놀이시설>

 <어린이 놀이시설>

       △동심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각종 놀이시설

 

 

       매월 1,3주 토요일에는 주변에 

       볼거리가 많고 나눔의 장터가 열리는 뚝섬유원지로 오세요!

 

       싼값에 괜찮은 물건도 구입 하시고

       기부도 하시는 즐거움을 함께 맛보시기 바랍니다~

 

 

         ♣ 주변시설 : 벽천폭포, 인공암장, 분수대, 야외무대, 수영장(하절기만. 동절기엔 눈썰매장)

                           한강수변카페, 자벌레카페, 미니 수목원, 수상법당, 윈드서핑 강습장,

                           어린이놀이터, 농구대, 운동장, 오리보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