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이 좋아서>/관악산

관악산(중앙공무원연수원 능선)

머루랑 2016. 2. 1. 16:07

    

    중앙공무원연수원능선~버섯바위~물개바위~깃대~관악사지~파이프능선~남현동 브라운빌아파트

 

 

 

      △관악산전경

 

     

      얼마 전의 강추위로 인해 보광사앞 개울이 꽁꽁 얼어 있어서

      인근 마을의 개구장이들 썰매장으로 변신해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비닐하우스 안에는 간단한 오뎅과 떡볶이 등도 팔고 있고...  

 

 

 

       관악산의 주 등산로는 공업진흥청 옆의 좁은 통로를 따라 

        문원폭포 방향으로 올라야 하는데 오늘은 공무원연수원 좌측의 국군지휘통제사령부 후문 도로를 따라 가다가

        자연학습원을 가로질러 능선을 따라 육봉의 정상인 깃대봉으로 오를 것이다. 

 

 

      △부대 길

 

        △자연학습원에서 바라본 진행할 방향   

 

        △자연학습원을 가로질러

 

 

      자연학습원을 지나 조금 오르다 보면 길이 두 갈래로 갈래지는 곳이 나오는데

       여기서는 작은 도랑을 건너서 능선으로 올라 붙으면 된다.

       왼쪽의 길로 계속하여 오르면 안양 관양능선과 연결되니 주의.

 

 

 

     능선길은 흙길 보다는 바위가 많다

 

       △능선의 기암들

 

 

 

       △기암

 

       △풍경

 

       △버섯바위

 

       △잡목지대를 오르다 보면 하늘이 열리면서 눈이 시원해지는 풍경이 나타난다

 

 

       △전면의 암릉이 육봉능선이다

 

       △머루가 제일 좋아하는 하늘빛이다~♪♬

 

 

 

 

 

      

      역시 풍경 사진에는

      적당히 사람이 들어가야 그림이 사는데

      혼자 다니는 것을 즐기는 머루에게 이런건 욕심이다.

 

 

       △안양방면

 

       △파란 하늘만 있다면 감흥이 덜 하겠지...

 

        △인덕원방향 끝은 광교산

 

      △풍경은 좋은데 바람이 차가와서 다시 이동한다

 

       △풍경

 

 

       △육봉, 코끼리바위 아래 한무리의 산행객이 지나며 왁자지껄 시끄럽다

 

       △거북바위 뒤로 올라온 능선

 

       △물개바위를 향하여

 

        △건너편으로 안양 관양능선

       △육봉의 깃대봉이 보인다

 

       △연수원능선을 따라 계속 오르면 이 물개바위 밑으로 연결된다

 

 

 

      

       물개바위는 보는 방향에 따라 다르지만

       두 마리가 서로 마주보며 무언가 대화를 나누는 재미있는 모습이다. 

 

 

 

 

      △풍경

 

 

 

      

      서북쪽에서 불어오는 찬바람을 막아주는

      물개바위앞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다.

 

      △물개바위에서 바라보는 육봉암릉은 단연 일품이다

 

       △위험하기는 하지만 육봉능선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다 큰 어른들의 재미난 놀이터~

 

       △무서워 죽는다며 생난리도 아니다

 

      △관양능선

 

 

      △식사를 마치고 나니 거짓말처럼 사람들이 모두 사라지고 산이 조용해서 좋다~

 

      △풍경

 

      물개바위

 

      △오늘 시원하게 눈호강 한다

 

       △지나온 풍

 

 

 

       △정상의 해골바위는 아직 그대로

 

        △국기봉 정상의 막걸리장수는 보이지 않는데 이건 잘한 일이다

 

       △팔봉능선 너머 삼성산으로 여객기들이 쉼없이 지나고 있다

 

       △안양 운동장능선

 

       △풍경

 

 

 

       △풍경

 

       △눈이 있었다면 더욱 좋았을텐데...

 

      △관악사지를 지나 파이프능선으로...

 

      △파이프능선을 내려오면 남근석이 맞아준다

 

       △남현동으로 내려가기 직전의 깃대봉에 올라

 

       △새해 1월의 마지막 날 태양이 저물고 있다

 

      

         

 

 

 

 

 

        

 

     오늘 하루,

       이렇게 또 대자연에 신세를 졌구나.

       맑은 하늘을 맘껏 볼 수 있어서 좋았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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