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루랑의 山이고 싶다~

<송이풀/ 현삼과> 깊은 산의 숲속이나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줄기는 여러대가 모여 나 30~70CM 높이까지 자라며 간혹 가지가 갈라지기도 한다. 길쭉한 갈걀형의 잎은 끝이 뾰족하며 밑 부분이 갑자기 좁아지고 가장자리에 규칙적인 겹톱니가 있으며 잎은 줄기에 어긋나거나 마주난다. 8~9..

8월에 줄기와 가지 끝의 겹산형꽃차례에 자잘한 흰색 꽃이 모여피며 우리나라 고유의 특산종이다. <흰바디나물/ 미나리과> 산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며 뿌리는 굵고 1m 정도 높이로 자라며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뿌리잎과 줄기 아래쪽의 잎은 잎자루가 길며, 잎자루 밑 부분은 잎집..

눈괴불주머니꽃은 이른 봄에 꽃을 피우는 현호색과의 다른 종들과 달리 8~9월에 줄기나 가지 끝의 총상꽃차례에 노란색 꽃을 피운다. 작은 잎은 달걀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3개로 갈라지기도 하며 결각 모양의 톱니가 있다. <눈괴불주머니/ 현호색과> 숯 속의 응달이나 습지에서 자라는 두해살이풀..

보통 7~8월에 줄기 끝의 총상꽃차례에 자잘자잘한 흰색 꽃이 피는데, 높은 산지에서는 9월에도 늦게 꽃이 핀다. 작은 잎은 달걀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3개로 갈라지기도 하며 결각 모양의 톱니가 있다. ▼흰색 꽃이 모여 달리는 것이 꼭 촛대 모양 같다고 하여 '촛대승마'라고 이름지어 졌다. <촛대승마..

<두메고들빼기/ 국화과> 깊은 산에서 자라는 두해살이풀, 둥근 줄기는 1m 정도 높이로 곧게 서며 심장형 또는 삼각형 잎은 줄기에 어긋나는데 날개가 있는 긴 잎자루가 있으며, 잎자루 밑 부분이 귀모양으로 줄기를 싸는데 위로 갈수록 작아지며 길쭉해지고 잎자루가 없어진다. 가장자리에는 고르..

7~8월에 잎겨드랑이의 긴 꽃대에 자잘한 나비 모양의 흰색 꽃이 총상꽃차례로 촘촘히 모여서 달린다. 중앙아시아 원산의 귀화식물로 전동싸리와 비슷하나 흰색 꽃을 피우는 점이 다르다. <흰물봉선/ 봉선화과> 산골짜기의 냇가나 습지에서 잘 자라는 두해살이풀, 30~120cm 높이로 자라는 줄기는 가지..

8~9월에 고깔 모양의 홍자색 꽃이 피는데, 봉숭아꽃과 모양이 아주 비슷하다. 꽃잎 뒤쪽의 기다란 꿀주머니는 끝 부분이 안쪽으로 말린다. 피침형 열매는 익으면 봉숭아꽃씨처럼 터지면서 씨가 사방으로 튀어 나간다. <물봉선/ 봉선화과> 산골짜기 냇가에서 자라는 풀로 여러해살이 이다. 40~70cm 높..

△금강초롱/ 초롱꽃과 <금강초롱에 얽힌 전설> 금강산 어느 골짜기에 일찍 부모를 여윈 두 오누이가 사이좋게 살고 있었다. 어느날 누나가 큰 병에 걸려 자리에 눕게되자 남동생은 말로만 들었던 약초를 찾아 금강산의 험한 꼴짜기를 헤매며 약초를 찾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날 못..

▲쑥부쟁이 꽃은 여름과 가을을 연결하는 계절꽃이라 하겠다. ▲산국, 갯쑥부쟁이, 구절초 등의 비슷한 꽃이 피는 종류들을 통틀어 '들국화'라 불러도 무방하다. 꽃송이 가장자리에는 짜주색 꽃잎을 가진 혀꽃이 한 줄로 빙 둘어 있고, 가운데에는 노란 통꽃이 빽빽이 들어차 있다. <쑥부쟁이/ 국화..

윗입술꽃잎은 새부리 모양으로 꼬부라지며 핀다. <흰송이풀/ 현삼과> 깊은 산의 숲속이나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줄기는 여러대가 모여 나 30~70CM 높이까지 자라며 간혹 가지가 갈라지기도 한다. 길쭉한 갈걀형의 잎은 끝이 뾰족하며 밑 부분이 갑자기 좁아지고 가장자리에 규칙적인 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