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나/정호승>
<백장미>
<붉은장미>
<황색장미>
<쑥부쟁이꽃>
꽃이 나를 바라봅니다.
나도 꽃을 바라봅니다
꽃이 나를 보고 웃음을 띄웁니다
나도 꽃을 보고 웃음을 띄웁니다.
아침부터 햇살이 눈부십니다.
꽃은 아마
내가 꽃인 줄 아나봅니다.
<꽃과 나 / 정 호 승>
'<詩 휴게실> > 詩의 오솔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요한 물 (도종환) (0) | 2008.07.18 |
---|---|
간격 (안도현) (0) | 2008.07.13 |
별 (안도현), 나팔꽃 (정호승) (0) | 2008.07.09 |
저녁상 (이문구) (0) | 2008.07.09 |
가지 못한 길 (프로스트) (0) | 2008.07.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