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산 불암사 일주문 전경>
<불암사 요사채 처마의 곡선이 아름답다>
<대웅전>
석가모니 부처님을 중심으로 좌우에 문수, 보현보살과 지장, 관음보살을 모셨으며,
불화 - 영산회상도, 신중탱화, 천불탱화 2폭도 함께 모셨다.
<불암사 대웅전 전경>
불암사에는 보물 제591호인 인조 9년(1631년)에 정두원이 사신으로 명나라에 갔다가 돌아올 때
구해온 것을 바탕으로 승려 지집(知什)이 현종 14년(1673년)에 불암사에서 판각한 것인
석씨원류응화사적경판과,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53호인
조선 인조 13년(1635년)에서 정조 19년(1795년)사이에 간행된 것들인 불암사경판 등이 있다.
이 경판들은 17~18세기의 불암사 성격을 살피는 데 중요한 자료들이다.
<불암사 연역>
<불암사 경내 석탑뒤로 불암산 정상이 보인다>
<포대화상>
포대화상은 미륵불의 화현이라 하여 신앙의 대상으로 섬겨진다.
뚱뚱한 몸집에 얼굴은 항상 웃는 보습이며, 배는 풍선처럼 늘어져 있으며 항상 지팡이 끝에다
커다란 자루를 메고 다녔기 때문에 사람들은 포대화상이라 불렀다.
그 자루 속에는 어린아이 장난감, 과자, 엿 등을 가득 넣고 다니며 마을을 돌며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반석 위에 단정히 앉은 채 입적한 후에야 사람들은 미륵불의 화신임을 알았다.
<불암사 요사채>
<천진불>
천진불은 깨끗하고 티 없는 천진스런 마음의 상태. 즉, 언제나 한결같은 부처님 마음,
아기같은 마음을 그대로 불상으로 조성한 것을 천진불이라 한다.
아기부처를 참배하는 공덕으로 마음도 한결같이 순수한 마음을 지니라는 뜻이라고...
<범종각>
<칠성각>
<지장전>
지장전은 지장보살을 모시고 죽은 이의 넋을 인도하여 극락왕생하도록
기원하는 기능을 하는 전각이다.
지장보살을 주불로 모시고 지옥의 심판관 시왕을 모시는 곳이므로 시왕전(十王殿) 또는
저승과 이승을 연결하는 전각이므로 쌍세전(雙世殿)이라고도 한다.
<불암사 경내의 석등과 석탑>
석등은 인간의 어두운 마음을 밝혀주는 연등의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마애삼존불>
삼존불(三尊佛)이란 본존 여래상을 중심으로 좌우에 같은 자세의 보살이 대칭적으로 배치되는 것이
원칙으로 본존불울 지칭하며 바위나 돌덩이에 새긴 삼존불을 의미한다.
불암산 마애삼존불은 비교적 현대인 1973년에 불암사 주지 태정스님이
약 24년간에 걸쳐서 완성 시켰다고 한다.
<불암사 7층석탑>
<높은 암벽위에 세워진 7층석탑은 더욱 웅장해 보인다>
<불암사 입구의 부도바위/ 네모난 구멍속에 사리를 넣고 입구를 봉했다고 한다>
불암사는 봉우리가 부처님의 형상이라 하여 불암산이라 불리는 산의 중턱에 자리한
불암사는 조선 세조 때, 왕실의 동서남북 4대원찰(동쪽의 불암사,
서쪽의 진관사, 남쪽의 삼막사, 북쪽의 승가사)중
"동쪽 불암사"라 하여 가장 으뜸으로 꼽는 기도 도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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