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산책>/여름의 꽃

등골나물

머루랑 2009. 6. 7. 15:46

 

 

  

줄기는 높이가 70~90cm까지 자라고 온몸에 털이 있으며, 잎은 서로 마주난다.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흰색이나 자주색의 두상화가  산방() 꽃차례로 피고 열매는 삭과()를 맺으며

봄에 어린잎은 나물로 먹기도 한다

 

 

  

등골나물에는 유달리 나비와 벌들이 많이 날아들어 많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등골나무/ 국화과>

  

산과 들의 초원에서 자라며 줄기전체에 가는 털이 있고 원줄기에 자주빛이 도는 점이 있으며 곧게 선다.

높이는 70cm 정도까지 자라며 밑동에서 나온 잎은 작고 꽃이 필 때쯤이면 없어진다.

중앙부에 커다란 잎이 마주나고 짧은 잎자루 있으며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의 앞면은 녹색이고 뒷면에는 선점()이 있으며 양면에 털이 있다.

잎맥은 6~7쌍으로서 올라갈수록 길어지고 좁아지며, 꽃은 흰 자줏빛으로 두상꽃차례[]를 이루고 7∼10월에 핀다.

총포()는 원통형이고 선점과 털이 있으며, 갓털은 흰색이고 4mm 정도이며, 

열매는 수과()로 11월에 익는다.

 

어린순은 식용하기도 하며, 한방과 민간에서 황달, 통경, 중풍, 고혈압, 산후복통, 토혈, 폐렴 등에 약제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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