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휴게실>/詩의 오솔길

산 너머 저쪽(카를 부세)

머루랑 2009. 6. 10. 13:08

 

 산 너머 저쪽 저 멀리 행복이 있을까~

 

 

 

 남을 따라 행복을 찾다가 눈물만 머금고 돌아옵니다

 

 

 

산 너머 저쪽 저멀리에 행복이 있다기에...

 

 

 

 

 

 

 

산 머너 저쪽 하늘 저 멀리

 

행복이 있다고 말들 하기에

 

아, 남을 따라 행복을 찾아갔다가

 

눈물만 머금고 돌아왔습니다.

 

산 너머 저쪽 하늘 저 멀리

 

행복이 있다고 말들 하기에

 

 

<산 너머 저쪽/ 카를 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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