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 : 동해전망대~매봉~소황병산>
△멀리 황병산과 소황병산(우측 흰산등성이)
황병산과 이어진 우측의 소황병산이 손에 잡힐 듯 가깝게 보이지만 여간 먼 거리가 아니다.
매봉에서 부터는 초지를 벗어나 눈덮힌 산길을 올라야 하기 때문에
만만하게 보았다간 고생을 많이할 수 있는 곳이다.
동해 전망대에서 2시간을 잡았는데 쌓인 눈으로 인하여 더 소요된다.
△파란 하늘에 하얀풍차가 잘 어울리는 풍경~
△동해전망대를 내려와 뒤돌아본 풍경들/ 바람이 세어서 사진이 흔들립니다.
△목장 작업로변에 키높이로 쌓인 눈을 보면 얼마나 많은 눈이 내리는 지역인지를 알 수 있다.
△매봉전경 (매봉부터는 출입이 통제된 지역)
△매봉은 목장 목초지를 벗어난 우측끝, 출입금지 표지판에서 본격적으로 숲으로 이어진다
△마지막 풍차
목초지를 벗어나 숲길로 접어들면 비로소 백두대간길이 뚜렷이 나타나며
먼저 지나간 이들의 발자국 흔적이 보입니다.
△제트기가 하늘에 남기고 간 흔적
성공한 사람들이 다 행복한 것은 아니지만,
행복한 사람들은
다 성공한 사람들이다.
△잘 다져진 눈길을 걷는 재미가 아주 좋습니다
△목장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들
△매봉(위사진)에서 목초지를 가로질러 내려온 다음 다시 언덕을 오릅니다
△황병산이 손에 잡힐듯 가깝게 보이지만 가야할 여정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때로는 아무 생각없이 살기도 해야한다.
생각을 비우고 몸이 하자는 대로 해야할 때도 있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휴식이다.
나는 산에 드는 것이 바로 휴식이다~~♪♬
3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