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케이블카능선) △햇불바위 요즘 업무가 바빠져서 그 좋아하는 산행도 몇 주 거르고 주말에도 도통 시간을 낼 수가 없는데 다행이 오후에 자투리 시간이 생겨서 부랴부랴 배낭을 메고 늦은 시각이지만 관악산에라도 다녀 오자고 급히 서두릅니다. 과천청사역에 내리니 시각은 오후 4시 반을 넘어서고 있.. <山이 좋아서>/관악산 2012.03.23
관악산 (육봉능선) △육봉의 암릉 지난주 산에 같이 가자는 아직은 초보인 친구 두 명과 함께 셋이서 사당능선에서 연주대를 올라 육봉갈림길에서 문원폭포를 거쳐서 과천으로 내려온 적이 있었습니다. 그날은 모처럼 맞이하는 따뜻한 봄날씨에 겨우내 움추렸던 몸을 풀어 보려는 많은 산행객들이 산으로 .. <山이 좋아서>/관악산 2011.03.22
관악산의의 물범 이 물범은 과연 물구나무 서기가 가능할까요? 인간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학대받는 동물들... 얼마전 모방송국의 'TV동물농장 프로에서 인간의 즐거움을 위해 학대 받는 쇼동물들의 실태를 고발한 적이 있다. 동남아시아의 한 섬에서는 호랑이,원숭이,염소,코끼리 등이 펼치는 온갖 진.. <山이 좋아서>/관악산 2011.03.17
관악산 아기 자라의 슬픔 △관악산 자라바위 입니다 여기고향의 봄을 기다리는 아기 자라 한 마리가 차디찬 겨울의 눈 감옥을 뚫고 나왔습니다. 슬픔을 머금은 저 눈은 태어난 고향 멀리 한강을 향하고 있습니다. 어찌하여 물속에서 사는 자라가 험하디 험한 관악산 중턱까지 올라 왔을까요? 무슨 사연이 있는지 .. <山이 좋아서>/관악산 2011.03.14
삼막사 남근석과 여근석 <삼막사 남근석/ 경기도 민속자료 제3호> 삼성산 삼막사 칠성각 마당에 나란히 서있는 두 개의 자연 암석으로 그 모양이 마치 남녀의 성기모양을 빼닮았다고 하여, 남근석, 여근석이라 부른다. 남근석은 높이 1.9m이고, 여근석은 높이 1.1m이다. 부끄러워 하면서도 남근석을 쓰다듬으며 사진을 찍는 .. <山이 좋아서>/관악산 2009.06.30
절벽위의 제비집처럼 날아갈 듯 자리한 관악산 연주대 <관악산 연주대전경/ 09. 02. 21> <관악산 연주대> 관악산의 봉우리 중에 죽순이 솟아오른 듯한 모양을 한 기암절벽이 있는데, 그 위에 석축을 쌓고 자리잡은 암자를 연주대라 한다. 원래는 의상대사가 문무왕 17년(677)에 암자를 세우면서 ‘의상대’라 이름했었는데, 고려 멸망 후 조선을 반대하.. <일상 이야기>/명사찰,석불 2009.02.26
관악산의 기암들(왕관바위, 이빨바위 외) <왕관바위, 코바위, 이빨바위, 연주대, 강아지바위, 남근석> <팔봉능선의 왕관바위> <왕관바위> <팔봉능선의 코바위> <장군봉의 이빨바위> <연주대 전경> <삼성산의 기암봉> <팔봉능선의 강아지바위> <호압사능선의 남근석> <山이 좋아서>/관악산 2009.02.22
관악산의 기암들(미어켓바위,물범바위 외) <연주대 → 육봉능선 까지> <물범바위,남매바위,코바위,토끼바위,문신바위,미어켓바위,거북바위,석상, 물고기바위,거인석상,저팔계바위,물개바위,불꽃바위> <남매바위> 불리우는 이름은 따로 있겠지만,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적당한 거리를 두고서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모습이 꼭 다정.. <山이 좋아서>/관악산 2008.08.21
관악산의 기암들(멧돼지바위,한반도지도 바위 외) <관악석문 → 횃불바위 까지> <물고기바위,얼굴바위,강아지바위,바다 코끼리바위,멧돼지바위,남근석,망부석, 한반도지도 바위,횃불바위> <횃불바위> 기암 뒤로 흐르는 흰구름과 파란 하늘빛이 참으로 곱다. 저 횃불이 활활 타오르는 날, 이 세상엔 진정한 평화는 오려는가... <물고기 주.. <山이 좋아서>/관악산 2008.08.21
관악산의 기암들(자라바위,호랑이바위 외) <사당능선→관악문 까지> <물범바위,남근석,자라바위,러브러브,불독바위,굼벵이,전투기바위, 목탁바위,새끼사자바위,석문 등> <물범바위 / 관음사 능선을 오른 첫 암봉에 있다> 서울대와 인접한 관악산에는 유독 이런 낙서들이 참 많다. 저런다고 명문대에 합격할 수 있었겠나 ~~쩝 밑에 .. <山이 좋아서>/관악산 2008.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