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산책>/야생약초 버섯

골다공증 치료와 암에 좋은 산다래

머루랑 2010. 9. 7. 23:24

 

 △다래/ 다래나무과의 덩굴성 낙엽관목

 

       에 가장먼저 익는 다래는 깊은 산의 숲속, 토양이 깊고 부식질이 많은 계곡에서 자라는 덩굴이다.

      열매의 길이는 7m에 달하고 어린 가지에는 잔털이 있고, 잎은 서로 어긋나고 넓은 난형 또는 타원형이다.

      꽃은 5월에 피는데 백색으로 3~10개가 모여서 달리며 수술은 검은색인 것이 특징이다.

 

      키위를 닮은 작은 열매는 타원형으로 머여서 달리며 9월경에 황록색으로 익는데 아주 달고 맛이좋다.

      또 다래나무의 껍질과 줄기는 시골에서 노끈으로 대용되기도 하며 휨이 좋은 다래덩굴은 어린 송아지의

      코레로 많이 사용하며 강원도에서는 겨울철에 눈위를 걸을 때 신는 설피의 틀도 다래덩굴로 만든다.

 

      고려가요인 <청산별곡>에도 다래가 등장하는 것을 보면 다래는 일찍부터 식용 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다래덩굴 수액은 항암작용이 뛰어나고 부종이나 신장병 환자들한테 효력이 크다

  

      다래는 단맛이 있으므로 그냥 먹거나 뜨거운 물을 끼얹어 건조시킨 것을 달여 마신다. 특히 다래차는

      신경통에도 좋으며, 열매에 충영이 생긴 것은 목천료(木天蓼)라 하여 귀중한 한약재로 여긴다.

      다래주도 몸을 따뜻하게 해주며 이뇨, 강심, 강장 등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덜 익은 다래는 그늘에서 며칠간 숙성시키면 말랑말랑하게 익는다 

 

 

      에는...키위보다도 더 많은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다.  

 

     ○ 몸의 열을 내리고, 가래, 갈증을 멈추게 하며 이뇨작용이 있으며 소화작용을 촉진시켜 주고

     ○ 식욕도 증진시키며, 타닌 성부과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피로회복 에도 좋다.

 

     ○ 갑자기 열이 날 때는 갈아서 먹으면 금방 낳는다.

     ○ 만성간염, 간경화증으로 황달, 만성기관지염으로 가래가 끓을 때,

     ○ 구토가 나거나 소화불량일 때도 효과가 있다.

 

     ○ 비타민 C와 타닌이 풍부해서 피로를 풀어주고 불면증, 괴혈병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 비타민과 유기산, 당분, 단백질, 인,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칼슘, 철분, 카로틴 등이

        풍부하여 항암 식품으로 인정 받고 있다.

     ○ 특히 폐암, 위암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

 

 

    폐암,유방암환자:

       환자가 방사선 치료의 후유증으로 허열이 나고 가래 심하고 목이 마를 때는 

       다래 60g을 하루 3~4회씩 껍질 벗겨 먹거나, 다래엑기스를 20gm씩 먹으면 진액이 생성되고

       입맛을 돋우는 작용을 한다.

 

    위암환자:

       위암으로 헛구역질이 날 때는, 다래 100g을 진하게 달여 생강즙 몇 방울을 넣고 먹는다.

       다래나무 120g과 돼지고기 600gm을 함께 끓여서 먹거나 다래엑기스를 먹어도 효과가 있다.

 

    ◈자궁경부암환자:

       소변이 짧고 붉으며 뻣뻣한 통증있을 때와 자궁경부암 환자가 방사선 치료를 받은 뒤 빈뇨,

       뇨급, 등의 증상에는 싱싱한 다래나 엑기스를 먹으면 좋다.

      

    식도암,위암환자:

       위암 환자의 경우는 다래엑기스를 진하게 타서 30gm/물200cc 2주간 나누어 복용한다.

        10 ∼ 15일 주기로 하여 1주기가 끝나면 며칠 쉬었다 다시 쓴다.

 

    열이 나면서 가슴이 답답한 데, 소갈, 가래, 기침, 황달, 석림, 치질 등과 한쪽 다리가 가늘어지며

       잘 쓰지 못하고 붓는 데, 기운이 없고 잇몸에서 피가 나고 어지러울 때도 엑기스를 약으로 먹는다.  

 

 

 

                                                △다래꽃은 5월에 백색으로 피는데 3~10개가 모여서 달리며 수술은 검은색인 것이 특징이다.

         

 △다래덩굴의 수액에는 각종 미네랄이 고로쇠수액 보다도 몇 십 배 많이 함유되어 있다 

    

       

       수액의 주 영양분은 4대 미네랄이라 일컫는 칼슘, 칼륨, 마그네슘, 나트륨의 함량이

       전체 87%를 차지하고 당도는 8% 이상을 함유하고 있으며, 몸에 유익한 유리당이 다량 함유(포도당

       89.4㎎, 과당 378.4㎎)되어있어, 몸에 흡수가 빠르며 산도 PH 6.4로 산성체질을 알카리성 체질로 변

       화하는데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항암식품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포도당,과당의 함량은 고로쇠 수액보다 각각 9배, 23배 높은것으로 나타났으며,전체 무기물 함량

       또한 다래나무 344mg 고로쇠나무 186mg 정도이고 일반적인 4대 미네랄인 칼슘,칼륨,마그네슘,나트륨

       다래나무 수액 전체 함량의 87%로 많이 함유,  인체 보건 건강에 크게 기여한다는 10대 주요 무기물을

 

       살펴보면 고로쇠나무의 경우 망간(Mn), 마그네슘(Mg), 인(P)은 전혀 분포하지 않는 데 비해 다래나무

       수액은 10대 주요 무기물이 전부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칼슘, 나트륨, 철, 마그네슘 등은 약

       3배에서 약 405배 가량 많이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래 수액에는 캴슘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골다공증 치료와 예방에 효과적이고 특히 갱

       년기를 맞아 약해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에 아주 효과가 크다고 한다.

 

     다래수액 체취시기는 보통 이른 봄에 시작하여 새순이 돋아나기 전까지 받는 것이 각종 미네랄 성이 많이 함유되어

         좋다. 땅위에서 약 30~60cm 부분을 톱으로 잘라낸 다음, 빈 통을 연결하여 놓고 하루 정도만 지나면 고로쇠 수액보다

         더 많은 한말 분량의 수액을 받을 수 있으며 다래덩굴 수액의 맛은 고로쇠 수액과 비슷한 단맛이다.

 

 

 

 

 

         

 

       요염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환영하나 최소한의 네티켓 도리는 지켜져야 한다.

                           저작권을 떠나 간혹 출처를 지우고 자기 글인 냥 내세우는

                           한심한 무리들이 아직도 있는데 이들은 깨끗이 청소 되어야 마땅하다.

                           때론 책임까지 물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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