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봉 유감? △잠수함능선 뭐 하는날 등창 난다고 오늘이 딱 그렇다. 장마는 끝났다는데 새벽녁에 쏟아지는 비는 그리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거의 폭우 수준이다. 아침에는 잠시 비가 개이는 것 같아서 며칠 전 계획을 세운 인수를 오르기 위해 장비를 챙겨 지하철을 이용 수유역에 도착해 우이동행 1.. <山이 좋아서>/북한산 2013.08.07
북한산 (소원바위능선) △도선사 경내의 수명을 다한 소나무 유래없이 긴 장마는 아직 끝나지도 않았는데 휴가는 이미 시작 되었죠. 서울을 비롯한 경기 일원에는 많은 비가 내려서 계곡을 찾는 이들에겐 어느해 보다 많은 수량으로 인해 더없는 즐거움이 될 거구요. 오늘은 멀리 가는 대신 교통체증 걱정이 전.. <山이 좋아서>/북한산 2013.08.01
비봉 남능선의 기암 △곰바위 △물고기바위 △물고기바위 △영락없는 물고기~ △죠스바위 △이름을 붙혀줘요~ △곰바위 △곰바위 △... △잉어가 아니라 멧돼지에 가깝다~ <山이 좋아서>/북한산 2013.07.20
북한산 (약수암릿지) △서벽 밴드길에서 바라본 인수암릿지 전경 ◈산행코스 : 북한산성~위문~서벽밴드길~시발클럽~약수암릿지~염초봉구간~말바위~백운대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낙원인 북한산엔 각자의 능력이나 취향대로 산행이나 가벼운 산책을 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코스가 여럿 있지만 오늘은 햇.. <山이 좋아서>/북한산 2013.06.03
북한산 (진달래능선의 봄) △왼편으로는 연화봉 오르는 난간길이 까마득하다 ◈산행코스 : 연화봉릿지~연화봉~문수사~대남문~성벽아랫길~대동문~진달래능선~우이동 △연화봉 릿지구간 앞서 승가사길 릿지에 이어서 연화봉 아래서 오늘 두 번째로 탈영을 감행합니다. 연화봉 남단의 철난간이 설치 되어 있는 코스.. <山이 좋아서>/북한산 2013.05.05
북한산 (승가사길) ◈산행코스 : 구기동 건덕빌라~승가사길~샘터~승가사앞 암릉~비봉삼거리~사모바위~승가봉~연화봉하단(1차) 연화봉~문수사~대남문~산성성벽길~대동문~진달래능선~우이동(2차) △승가사길의 진달래 이 계절에 어느 곳을 찾건 진달래가 없는 산이 없겠지만 서울에서 멀리가지 않고도 진달래.. <山이 좋아서>/북한산 2013.05.01
북한산 (지장암능선~여우굴) △지장암능선의 랩터 ◈산행코스 : 지장암~지장암능선~영봉~하루재~인수대피소~잠수암바위앞 암릉~호랑이굴슬랩~ 백운대~여우굴~시발클럽~보리사~북한산성 △지장암 능선을 오르며 돌아본 시내는 정국 만큼이나 뿌옇다 꽃샘추위가 물러날 줄도 모르고 한창인 오늘도 로프 등 안전장비.. <山이 좋아서>/북한산 2013.03.27
북한산 (해골바위길) △북한산 해골바위 ◈산행코스 : 육모정지킴터~해골바위~코끼리바위 삼거리~영봉~하루재~곰바위능선~백운계곡~우이동 삼일절이 낀 3일 항금연휴라 그런지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우이동에서 용덕사로 향하는 북한산 영봉행 질척이는 비포장길엔 나를 포함해 고작 세 명뿐인 한적하다 못.. <山이 좋아서>/북한산 2013.03.05
북한산 (숨은벽릿지) 말로는 산을 좋아한다 하면서도 이렇게 가뭄에 콩나듯 산을 찾아서야 어디 반갑게 산에게 다가가 인사를 나눌 수 있을까요. 물론 나하나 찾지 않는다고 산이 서운해 하지도 않겠지만~ 오늘도 역시 오후에 자투리 시간을 할애하여 북한산 숨은벽으로 향하는데 날씨가 추워서 숨은벽 릿지.. <山이 좋아서>/북한산 2012.12.03
북한산 (웨딩바위길) △북한산 비봉 ◈산행코스: 진관사~웨딩바위~관봉~비봉~비봉남릉~로보트바위~금선사~구기동 결혼기념일이 해마다 추석 직전이라 가까운 곳으로라도 꼭 여행을 다녀오곤 했는데 금년에는 일이 바빠서 다음으로 미루고 대신 북한산 웨딩바위를 손잡고 오르기로 했습니다. 결혼행진곡은 .. <山이 좋아서>/북한산 2012.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