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산의 음부바위 <불암산 음부바위> 노원구 중계동 영신여고뒤 숲길 탐방로-2 초입부에 있는것으로 다들 잘 모르고 그냥 지나치는 바위다. 음부바위를 등산로 전면에서 바라보면 바로 이런모습이다 전면에서 바라보면 그저 그런 평범하게 갈라진 바위로 보이지만, 바위 우측의 작은 텃밭이 있는 뒤로.. <山이 좋아서>/불암,수락 2009.06.30
산수국 가장자리의 큰 꽃잎은 벌, 나비를 유혹하기 위한 장식꽃이며 가운데 자잘한 꽃송이들은 수술, 암술이 있는 양성화이다. 산수국의 꽃말은 '마음'이다. 꽃잎은 4~5장 이지만 어떤 경우에는 6장 혹은 더많은 경우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5장의 잎을 갖고 있으며, 안에 작은 수술을 갖고 있는 유성화가 있.. <야생화 산책>/여름의 꽃 2009.06.30
고삼 너삼이라 하여 뿌리를 한방에서 이르는 말로 괴로운 삼이라는 고삼(苦蔘)은 맛이 매우 쓰고 성질이 차서 한방에서 황달, 학질, 하혈 등에 쓴다. <고삼/ 콩과-여러해살이풀> 고삼(苦蔘)은 일명 도둑놈의 지팡이, 여삼이라고도 불리우는 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풀밭에서 자라며 키는 1 미터 남.. <야생화 산책>/여름의 꽃 2009.06.30
당귀꽃 당귀는 깊은 산속에서 자생하나 주로 재배되며, 줄기는 높이가 1~2m 정도이고 뿌리를 약물로 사용하는데 뿌리는 비후(肥厚)하며 유즙을 함유하고 향기가 아주 강하다. 뿌리는 길이가 20~25㎝ 정도이고, 지름이 1~5㎝ 정도가 된다. 주성분은 정유(精油), 자궁흥분성 성분, 자당, 비타민 E 등이다. 그 성질은 .. <야생화 산책>/여름의 꽃 2009.06.29
자귀나무 자귀나무의 한자 이름은 모두 비슷한 뜻의 합환목(合歡木), 합혼수(合婚樹), 야합수(夜合樹), 유정수(有情樹) 등으로 예전에는 부부의 금실을 위하는 나무라 하여 집안에 심었다고 한다. 평소 부부의 금실이 좋지않은 집에 자귀나무를 정원에 심으면 부부의 금실이 좋아진다고 하여 정원수로 많이 심는.. <야생화 산책>/여름의 꽃 2009.06.29
개망초 이쁘지 않은 야생화는 세상에 없겠지만, 개망초처럼 무시당하는 것도 많지는 않으리라...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라는 특성상 산소 주변이나 밭둑에서 많이 자라는데, 번식력이 얼마나 강한지 뽑아도 뽑아내도 끝없이 돋아나는 강한 생명력 때문에 농부들은 싫어하는 종이다. 얼마나 싫었으면 이름앞.. <야생화 산책>/여름의 꽃 2009.06.29
산부추 백합과의 산부추는 여러해살이풀로 비늘줄기 높이가 2cm 정도이며, 잎은 뿌리에서 모여나고 부추를 닮은 선 모양이다. 8~9월에 높이 30~60cm의 꽃줄기 끝에 붉은 자주색 꽃이 산형(繖우산 산㉠우산㉡일산" style="FONT-SIZE: 15px">繖形모양 형㉠모양㉡형상㉢얼굴" style="FONT-SIZE: 15px">形) 꽃차례로 핀다. 비늘줄기.. <야생화 산책>/가을의 꽃 2009.06.24
조팝나무꽃 이른 봄에 하얀꽃을 피우는 조팝꽃은 공원이나 가로변에 많이 심는 키큰 이팝나무와는 다른 종이다. 조팝나무 즐기와 뿌리에는 알칼로이드를 많이 함유하여 치열제, 말라리아 치료제와 토탐증(吐痰症) 치료에도 쓴다고 한다. 번식은 꺾꽂이로도 가능하며 전국 야산에 흔히 자라는 비슷한 종으로는 둥.. <야생화 산책>/봄철의 꽃 2009.06.23
보리밭 풍경(김상현) 60,70년대 배고프던 시절의 누런보리밭은 우리에게 행복, 행복 이었습니다~~ 낮 열두 시 기차는 푸른 보리밭으로 들어가고 땡볕 흔드는 매미 울움소리 사이로 새참을 이고 가는 아낙도 푸른 보리밭으로 들어간다 학교가 끝난 한패의 아이들도 자전거 탄 우체부도 보리밭으로 보리밭으로 모두 푸른 보리.. <詩 휴게실>/봄, 여름 詩 2009.06.21
다래덩굴꽃 다래꽃은 개화시기를 맞추지 못하면 보기가 힘이든다. 덩굴을 이루는 습성에 덩굴속에 숨어서 피는 탓도 있지만, 피어 있는 기간도 그리 길지 않아서 종종 놓치기 쉽상이다. 오늘이 그렇다! 우연히 만났는데 벌써 누렇게 지고 있는 모습을 담아봤다. 향기나 꿀이 없는 꽃은 아닐텐데, 그 흔한 꿀벌 한.. <야생화 산책>/여름의 꽃 2009.06.20